호이안 야간 씨티투어~

호이안의 백미는 투본강을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이다.

어둠이 내리면 사람들은 소원을 비는 소원등을 사서 쪽배를 타고 강을 유람하는데,

강가에는 화려하게 불을 밝힌 온갖 노점들이 마치 축제를 연것처럼 여행자를 유혹한다.

여기에...

가게 골목안에 걸린 오색의 풍등까지 더 해지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여행의 항 페이지가 완성이 된다.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야밤의 엄청난 인파에 놀라고...

눈이 휘둥그레해서 멍~하니 바라다 보기만했던 환상의 강가 풍경...

뭐가???

이런곳이 다 있나???하며...ㅋ

환상의 강 풍경속에서 아름다운 한쌍을 바로 앞에서 만나자

반가운 마음에 부탁을 하니 흔쾌히 응해주었던 예쁜 커플...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레스토랑 실내가 예뻐 사진을 찍으려하자

한국사람이라고 반갑다고 이렇게 춤을 춘다...ㅋ 고마워요~

너무나 푸근하고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았던 소원등....

이 곳이 천국이 아닌가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