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고유의 문화 유적을 확실히 느낄수 있다는 후에성.
1802년부터 143년간 베트남을 통치했던 마지막 왕조 응우엔 황가의 궁궐 역활을 했던곳이 이곳이다.
유적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역사적 가치도 높다.
중국의 영향을 크게 받아 황궁 전체가 베이징의 자금성을 본 떠 만든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 전쟁 당시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지금도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비극의 현장이기도 하다고...
여기서부터 전동카로 갈아 타고 왕족이 머물던 후에성 응오문,태화전,현임각 관람.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호텔 로비에 진열되어 있는 후에성 그림들...
후에라는 도시 자체가 베트남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 그런지
호텔 분위기가 남다르넴~
화려하진 않지만 문화유산 도시답게 로비의 그림이라던가 복도에 진열되어진 그림들이
고즈넉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주었고...특히,내부 동선이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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