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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베트남

후에...티엔무사원







숙소에서 50여분 정도 이동후 하바람과 구름이라는 하이반 고개를 넘은후 3시간후 후에로 간다.

하이반 고개에서 진주 파는곳엘 들러 커피도 마시며 휴식













우리가 후에로 갈때는 구비구비 도로를 달렸지만

다시, 다낭으로 올때는 베트남에서 가장 길다는 하이번 터널(6,280m)을 통과한다.

이 터널을 돼지가 통과하면 터널안 무더위와 가스때문에 기절을 한다고...

그러면... 이곳에서 이렇게 물을 뿌려 기절한 돼지들을 깨워 주고 있단다.

우리가 가는 후안은 다낭보다 5배 정도로 규모가 큰 도시란다.








후에 티엔무 사원.





















Thích Quảng Ðức[1] (釋廣德/석광덕[2])
1897년 ~ 1963년 6월 11일

베트남고승.

베트남 불교 단체에 의하면 7살에 출가했고 이후로 1932년까지 수행을 거듭하다가

1932년에 안남불교회가 성립되면서

베트남 중부와 남부 일대를 돌아다니며 포교와 사찰 재건에 힘을 썼다고 한다.

 이후로 캄보디아로 유학 가서

 상좌부 불교에 대해서도 공부했고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 지배 체제에서 벗어난 후로는

남베트남에 머무르면서 사찰 재건 및 포교, 신도 교화에 힘을 쓰면서 남베트남 불교계의 거목이 되었다.

그러나 바오다이를 내쫓고 남베트남의 대통령이 된 응오딘지엠(Ngô Ðình Diệm)이

불교 탄압 정책과 독재 정치를 펴기 시작했고

친인척들이 대규모로 비리를 저지르면서 남베트남의 형세가 다시 막장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불교 탄압 정책에 맞서서 저항하던 승려들을 무차별 진압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틱꽝득은 이에 맞서서 소신공양을 하기로 결심했고

1963년 6월 11일 불교 승려들의 침묵 가두시위가 있었던 당시에

틱꽝득 스님이 주변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서 사이공에서 가부좌를 틀고 소신공양을 감행하였다.

그리고 사진과 영상이 특보에 호외, 속보를 타고 전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로 일파만파 전파되었다.

[3] 소신공양 당시 67세(세는 나이), 법랍[4] 47년이었다.    -나무위키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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