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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스라엘

이스라엘...갈릴리호수


2,000년전 예수님이 거닐었을 갈릴리 호숫가.

그리고 예수님이 만난 첫번째 제자로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하였으며... 제1대 교황인  베드로가 어부로 살았던 호수.

성경에서 나오는  그 장소에 내가 왔다는 것이 꿈만 같다...ㅋ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민물호수인 갈릴리 호수는

일년내내,

헤르몬산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이 작은 시내를 이루고,

샘을 만들면서 갈릴리 호수로 흘러 들어온다.


해저 214m에 위치한 민물호수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사해(421m)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호수이다.


예수님은 여기서 병들고, 고통받고, 소외당한 이들을 만났고,

그들을 데리고 산으로 가 산상설교를했다고...




비는 내렸지만 파아란 하늘이 보이는 기분 좋은 날씨~~~^^


갈릴리 호수가 보이기 시작.





호텔 도착.




식사를 하고 와서 내려다 본 갈릴리 호수...




잘 자고... 갈릴리 호수의 아침 풍경을 바라다 본다...감동~


***3일차...갈릴리~제라시~암만

8시에 출발하여 40분간 이동후 벳산 국경 도착.

꽤나 긴 시간을 국경에서 대기를 하다 요르단에 입국하는 좀 힘든 일정이라고...

이틀동안 우중충한 날씨에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그렇지 않아도 우울하고,정신이 없는데,

가이드를 할 만한  자질이 없는 사람이

준비도 별로 안해서...

앞,뒤가  맞지도 않는 어수선한 설명으로 우리도 스트레스 좀 받았지만

여행사 인솔자 조차도 진저리를 내던 이스라엘 가이드~

왕!초!초!보에... 성의가 일도 없는, 많이 모자란  가이드와 헤어지고,

요르단 차형석 일등 가이드와 만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