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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3국/조지아

아!!! 환상의 메스티아 아침 비경

 

 

어제 저녁식사후

몇몇  일행분들하고 함께  메스티아 마을을 돌아보는 중

생각지도 않은 코쉬키 내부 관람을 다 하고

 

깜깜하기만 해야 할 산속마을이

서서히 빛을 발하는 조명등 불빛을 받아  더욱 더 인상 깊었던 산책길이  

너무나 호젖하고,좋왔던 것 때문일까?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

 커튼을 제치고 창밖을 내다보니 뜻밖에 풍광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거다.

 

와우!!!

아침햇빛을 받아 춤추는 운무와 멋진 마을 풍경이라뉘...ㅋ

환상!그 자체라고 하여야 하나???

이 보다 더 아름다울순 없다.

 

코쉬키 마을을 마주보고 있는 

숙소뒷쪽으로 올라가서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자고...ㅋ

 

 

반갑다고 쫒아오는 소떼가 무서버서리...

우왕좌왕하다...

포기할까?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오는 일행분과 만나서 같이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고 있어.

 

황홀하기만한 풍광이 너무나 감사해서

일행분과 연신 감사합니다!를 되 뇌이며 걸어 올라가는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란색 철쭉까지 우릴 반기는 듯 하다.ㅋㅋㅋ

 

어제 버스를 타고 이동중 산길 모퉁이에 노란꽃들이 소담스럽고,예쁘게 무리를 져서 피어있어

무슨꽃이 이렇게 이쁠꼬?하고

몇번을 카메라에 담으려다 실패를 했었는데

이렇게 가깝게 만나니 무척이나 반가웠다.ㅋ

 

 

 

 

가장 멋진 뷰를 앞에 두고  있는 리조트고만~

 

그런데, 정작 멋진 뷰를 감상할 장소인 리조트문은 굳게 닫혀져 있고.

주변을 모두 다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네~ 그려...ㅠㅠ

철조망에 겨우 붙어 서서 바라다보는 풍광은 예술이었다!

 

 

 

 

 

 

 

 

 

 

어스름한 이른 아침... 운무가 낀 신비로운 모습을 시작으로,

 영롱한 아침햇살에  서서히  운무가 거치면서

선명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산악마을로 변신해 가는 모습을 숨 죽이고 바라다 보았다.

 

 

 

 

 

 

 

 

 

 

 

 

 

 

 

 

 

 

 

 

 

 

 

 

 

 

 

 

어?어?어?

얘네들이 출근을 하나봥~하면서 내려다 보고 있노라니

이 녀석들이

우리가 자기네들을 바라다 보고 있는 줄 아는지... 일렬종대로 줄을 맞춰서 올라와 주고 있는거다...ㅋㅋㅋ

오늘 왠일이니?

 

닫혀져 있는 줄만 알았던 호텔 정문을 아쉬운 마음에 살짝 밀어보니

  스르륵~힘없이 열리는 거다.헐~

아침 이른 시각이라 조심조심하며  잠입(?)에 성공!

 

숨소리도 죽이며...셋이서 열라 사진을 찍어 댐...ㅋ

흐흐흐...신난다~

 

 

 

 

 

 

 

 

 

 

 

 

 

 

이젠 간이 부어서 레스토랑 안 풍광도 찰칵!ㅋㅋㅋ

 

 

커다란 마을 사진도...

 

 

코쉬키 그림도...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마을 풍광을 가슴과 카메라에 고이 담고...

 

뿌듯함과 행복함으로 가득 한 숙소로 돌아 가는 길...새 털같이 가볍게~  날아 갈 듯한  발걸음으로~ㅋㅋㅋ

 

 

이 풍경 또한 왜? 이렇게 멋진 거야?

 

 

 

 

 

 

 

 

 

 

 

 

 

 

다시한번,귀한 노란색 철쭉을 마을과 함께 바라봐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