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폭포 굴포스...무지개를 못 봐서 아쉬웠엉~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라 불리는 대형폭포이다,

굴포스는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깍아 지른듯한 좁은 계곡에 자리잡아 랑요쿨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하수가 

32m 높이위에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폭포의 수량은 여름에 최고조에 달하고,

바닥이 얼지 않아 폭포 가장자리까지 산책로가 개방이 되어

물보라를 직접 맞을 정도로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크비트강을 흐르는 엄청난 수량이 만들어 낸 폭포.

넘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폭포인것은 확실한데...무지개와 함께 하지 못한것이 좀 아쉽넹~

2단을 이루며 협곡사이로 쏟아져 내린다.

댐 조성으로 수몰위기에 처 한 폭포를 살려낸 여인의 부조.

굴포스까지 가는 길을  만들고,

 최초로 이 폭포 가이드를 하다가이 곳에 저수지를 만들게 되어,

이 아름다운 폭포가 물에 잠기게 되자

자매가 이를 반대하여... 지금 우리가 이 폭포를 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