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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아이슬란드

싱벨리르 국립공원.


인천서 9시간 35분을 날아가 헬싱키 반타공항에 도착...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패스트 트랙으로 자동심사.ㅋ 쓩~~~하고 통과!

환승수속후... 헬싱키를 출발하여

다시 3시간 50분을 비행해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 국제공항에 도착.

아이슬란드는 아예 여권심사도 없넴.ㅋ













반갑다!!!블루라군아~

모든 일정을 무사히 끝마치고 ...마지막날 찐하게 만나장~



너희도 반가웡!!! 멋진 키르큐펠스 포스와 키르큐펠아~


드뎌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함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이 시작~


몇해전 아프리카 여행중에 ...여행 친구들하고

대장에게 아이슬란드 함 가 보자고 이야기했던 것이...

 

워낙 여행비가 고가인지라...

작년엔 인원이 모자라  불발되고,

올핸 막판에 신청들을 해서 열명이 넘는 인원으로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슬란드 여행이 현실이 되어 

이렇게 보따리를 싸 갖고 이곳에 왔다.ㅋㅋㅋ

아이슬란드.

1918년 덴마크로 부터 독립한 내각책임제 공화국.

면적은 한반도의 1/2배.남한 면적과 비슷함.

언어:(공용)아이슬란드어

*초등학교에서 부터 영어,덴마크어를 배우기 때문에 국민 대다수가 다 언어 사용자.

인구:(2019년 기준)약34만566명.*아이슬란드 인(93%)이민자(7%)

GDP:$239억(2017년 기준)

1인당 GDP:$70,058(2017 기준)


원래는 무인도였으며,

8세기경 노르웨이인 잉골프 아르나르손이 기록된 첫 정착민이다,

930년 아이슬란드 자유국의 형성과 함께 의회가 생겼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로 여겨지기도 한다.

1262년 이후 노르웨이,

1380년부터 덴마크의 지배를 받다가

1874년 제한적인 지지권을 얻은 후

1944년 완전한 독립을 달성하여 공화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내로 이동해서 석식후 호텔투숙.







긴 비행으로 피곤하지만...레이캬비크의 밤거리를 잠시 걸어보고,

꿈나라로 꼴까닥!

제 2일차...레이캬비크 - 골든써클 - 하이랜드.

레이캬비크를 출발해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써클>지역으로 이동한다~

*골든써클...남서부 아이슬란드의 관광지.

세계문화유산"싱벨리르국립공원".간헐천으로 유명한 "게이시르 지열지대".

아이슬란드 폭포의 여왕이라 불리는 "굴포스"등...

세 곳을 한번에 볼 수 잇는 관광 명소지역이다.

독특한 분위기,

멋진 자연환경과 더불어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2시간도 되지 않아

아이슬란드 관광을 얘기하면... 가장 먼저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3도~12도의 날씨...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현지가이드겸 기사인 피터를 만나며 일정시작.

생각보다 춥진 않고, 바람도 없고....

촉촉하니, 쾌적한 느낌이 나넹~


일단,핸드폰 관련 매장에서 각자 일들을 보시고...환전도 하시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알팅기"가 열렸던 알마나갸 협곡이 있는 싱벨리르 국립공원에 도착.


싱벨리르는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 두 지각판이 직접 맞닿아 생긴 협곡으로

아이슬란드 전국을 관통하고 있다.


현재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계속해서 두 지각판은 멀어지고 있다고...

공원에 들어서면 가파른 절벽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모서리이며...

유라시아 대륙은 국립공원 다른쪽끝

수 킬로미터 떨어져 위치해 있다.


화산지대임에도

지난 2천여년 동안 화산 폭발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아

독특한 이끼들이 싱벨리르 용암지대를 덮고 있고,

토종 자작나무와 외래 소나무등이 공원 곳곳에서 숲을 이루고 있다.

덴마크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축하했던 곳이자,

아이슬란드 첫번째 대통령의 임명식이 거행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두 대륙판 사이로 넓은 평원이 생기고 하류는 거대한 호수...


1800년대 중후반에 세워진 교회.




































930년 세계 최초로 민주적인 의회"알팅기"가 열렸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