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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191203~17]섬들의 천국 인도네시아(2 )

 

 

 

 

 

 

 

 

6일차...족자카르타 타만사리(물의 궁전)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을 하려는데,후끈한 강풍과 함께 정신없이 내리쏟던 소나기.

 

두번째 하일라이트!!! 프람바난 사원.

 

 

 

 

 

 

 

너무나도 더운 날씨때문에 생 고생을 하다,시원한 바지를 하나씩 사 입었다.

얼마나 시원하고 편하던지

나머지 일정 동안 아주 즐겨 입었다.

혹??? 세탁을 하면 줄어 들까봐 빨지도 못하고...ㅋㅋㅋ 

라마야나공연 관람.

머라피 화산 짚투어

자와티무르 브로모  민박집 도착.

 

7일차...세번째 하일라이트!!! 족 자카르타 머라피화산 짚투어,화산박물관 방문.

머라피 화산 전망대에서 현지 학생들과...

머라피화산 박물관,머라피화산 전망대 관람후,

자와티무르로 이동해서...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브로모 투어 출발지인 이젠에 늦은 시간 도착.

8일차....브로모 투어후 이젠으로 출발~

 

 

 

 

 

숙소앞에서 4인 1조로 짚차를 타고 새벽4시 출발하여... 2,776m전망대로~

 

 

 

전망대 도착.

 

 

 

 

 

 

 

 

 

멋지고,신비로운 브로모,스메르,바틱 산...

 

 

 

일출 관람하고...이번엔 브로모산 정상으로...

 

 

 

 

 

브로모산 정상 모습.

 

정상 분화구...

 

브로모산 정상에 오른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분화구에 꽃다발을  하나씩 사서 던지다~ㅋ

 

 

 

그동안...넘~나 더운 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차량의 에어콘이 엄청나게 약해서 고생을 하던중,이젠 아예~ 후덥지근한 바람이...ㅠㅠ

뒷자리에 앉아서 하루종일 이동을 할라치면 땀이 줄...줄...손바닥에서 땀 나기는 머리털나고 첨!!!ㅋ

몇 분은  땀띠가...헐!

 

정비소에서 에어콘을 손보고 있는 동안

우리는 이렇게...ㅋㅋㅋ

 

9일차...인도네시아 여행중 최고!!! 특별 일정!!!

아마도 2019년 여행중...

단언코~ 최고의 값진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는...이젠산 유황광산의 블루 파이어 조망 산행.

12월10일 밤 11시

호텔을 출발하여 버스로 1시간 이동후,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여

블루 파이어 산행 시작.

 

낮까지 무더운 날씨에 개고생을 했눈뎅~두꺼운 옷과 방독면 챙기고...헤드 렌턴으로 중무장을 하고...ㅋ

 

헤드렌턴불 아니면,한 발짝도 움직일수 없는...

칠흙같은 어둠속에

세 번의 깔딱고개를 숨 가쁘게 넘어서... 칼바람이 부는 이젠산 정상 지점에 도착.

이제부터

미끄러운 모래길과 바위 투성이의 위험한,지그재그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더듬더듬 내려가 분화구 바닥으로 향한다.

 

TV에서 보았던 화면속의 아저씨.

유황을 캐서 분화구위로 옯기는 고단한 삶의 현장을 맞 딱드린 순간!

유황의 무게가 상상이상의 엄청난 무게임을 아는 우리는

 바위에 딱! 붙어 길을 열어 주기만 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어 주질 못하고...

잠시 쉬고 있는 아저씨께  간식을 드리는 걸루다...ㅠㅠ

 

드뎌!!!먼 발치로 블루 파이어가 보인다.

밝은 낮에는 볼 수 없는 블루 파이어를 보기위해 밤 늦은 시각에 출발을 한 것이다.

 

분화구 맨 밑바닥에 있는 유황광산에서 유황가스를 맡으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뿌연 유황가스와는 달리 검은색의 유독가스가 바람을 타고 와  우리을 덥치면,

대장이 다급하게 화생방 경보를 "가스!가스!"

그러면...우리는 모두 잽싸게 방독면을 쓰고 앉아 있기를 여러번...

바람을 타고 방향을 바꾸는 유독가스에 유의하며,차근차근 이곳...저 곳을 돌아보고,

다시,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

잠시 오르다 아랫쪽을 내려다 보니...

어~~~헝!

우리가 저런길을 걸어서 분화구 밑으로...밑으로...내려 갔었구나!

슬슬...동이 터오고

 

좀 더 기다려서...

해가 완전히 뜬 다음, 선명한 풍광을 즐겨야하는데...

무슨일인지... 다른팀원들은 서둘러서 휭~허니 베이스캠프로 돌아 가 버려서

추운 날씨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대장이 기다리다...해가 다 떠오르면,기가막힌 에메랄드빛 호수를 보고 올라 가시라는데...

먼저 가버린 팀원들때문에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가 없어

 

그냥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선명한 분화구 주변 풍광과 에메랄드빛 호수의 멋진 풍광을 다 못 보았다는게 좀 아쉽지만,어쩌겠나???

 

감동의 이젠산 블루 파이어 산행마치고... 조식후,반유왕이에서 발리로 페리타고 출바알~~~(1시간 소요)

 무더운 날씨속에서의 강행군을 마치고,이제부터는 널널한 휴식이닷!!!

난,발리에 가면... 시원한 호텔서 뒹굴뒹굴하다 집에 갈거야~ㅋㅋㅋ

 

 

 

발리로 와서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더위도 식히고,우리가 끓인 라면을 곁들인 개운한 중식을...

 

 

 

12월12일~12월17일까지 5박6일간의 발리 일정.

 

 

10일차...발리의 3대 절경 해상사원  일몰투어

11일차...고아가자 사원,타만아윤,울루와투 절벽사원 관람.

12일차...발리정글을 구경하는 레프팅,우붓 도착후 사원,왕궁,재래시장투어.

13일차...렘봉안 섬 투어.(스피드 보트,씨워커,스노클링,바나나보트)

14일차...꾸다비치.짐바란 일몰 투어및 씨푸드.

백화점,면세점등을 자유탐방후 21시 공항으로 출발!!!

01시10분 발리 출발~~~

09시15분 인천도착...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