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엥에서 7시에 출발하여 4~5시간이동.
계속해서 오르막 도로를 달려 전형적인 풍경의 디엥고원을 지난다.
하~~~
이 고원지대에도 우리 동네처럼 온통 비닐천지로구나!
하기야~ 농부가 풀매고 뒤 돌아서는 발자국 소리를 듣고 바로 나오는게 잡초라 하던데...
디엥고원으로 들어가는 본격적인 관문 이곳 워보소노에서 점심식사.
디엥고원으로 들어가는 약간의 입장료가 있다고...
다시 꼬불꼬불 산간지방 도로를 달려달려 더 높은곳으로~
예쁘게 칠을 한 이슬람사원도 보이고,이 곳을 지나칠때 풍광이 아주 멋진곳이 있었는데,
순간 구름이 끼었다... 사라졌다...하기 땜에 시야가 안 좋와,그냥 통과를 한 듯...전망대도 있다고 하던데.
산길을 달려 도착한 마을은 깔끔하고, 예쁘고... 한적하다.
우리 동네에서는 큰 화분에 심어 꽃을 피운것을 몇번 본 기억이 있는데
마을입구를 들어서는 산 모퉁이부터
이 노란 나팔꽃이 만발한 나무가 많아서 아주 인상적이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디엥고원의 조그맣고 아담한 마을의 아르주나힌두사원.
자료에 의하면,서기 950년경에 건설되어 자바섬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유적지로 알려진 이곳은
원래 400개 이상의 사원들이 있었는데,
현재 남아있는 사원은 8개밖에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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