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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마음과 손길이 가는 곳

할미꽃,분꽃,골담초.꽃복숭아,튜울립~

2022년4월24일...

친구가 이 사진을 보고 이렇게 예쁜꽃을 할미꽃이라 부르기엔 너무 아깝다고

다소곳하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모습이 꼭 "새색시"같다고~

나도 찬성!ㅎ

이름하야 새색시꽃~

나무들속에 가려서 감추어져서 자라던 벚나무가 

주변을 정리해 주니~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낑겨 사느라고 좌,우가 불균형으로 일그러져 있는데,

이제부텀 제대로 쑥!쑥! 자라거라~~~

 

 

신기하게 생긴 골담초

 

예쁜 꽃복숭아 나무중 하나가 꽃이 안 피길래

자세히보니 앞에 한 가지가 전부 죽었다.

에궁~~~작년 가을에 신경 써 가며 전정해 주었는데~

밑둥쪽으로 균이 침투했을것 같다.아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