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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산티아고 순례길

9일차-3.빨라스 데 레이~까사노바~레보레이로~멜리데~보엔떼~리바디소~(루고3박)

[산티아고 기점 118km 연속 걷기 : 도보거리26km/누적거리183km]

앗!

저기~~~앞에 보이는 저 그림이???

오호라! 양봉하는 그림~^^

여기에 이렇게 그려 논 그림이었군하~~~^^ㅎ

ㅋㅋㅋ~^^ 성공!

문어요리집...

드디어 순례길 맛집중에 그렇게 맛있다는 문어 요리집에 들어 왔눈뎅~ 굉장하구먼~

일단 희안한 비쥬얼의 빵이 먼저 나왔는데

겉은 무지하게 딱딱한데 속은 촉촉!

한 분은 이 빵 맛에 빠져 입 천장이 다 까지는 줄도 모르고 드셨다고~

이어 나온 문어요리.

다른분들은 맛있다고들 잘 드시는데

나는 들어올때부터 냄새가 비위에 좀 거슬리는듯 했는데 문어 한 점을 입에 넣으니 바로 그 냄새.

짝꿍은 너무나 맛있는 문어를 조금주었다고 꿍시렁~ㅎ

술 안주로도 똭! 이라넹~ㅎ

점심식사후 멜리데 마을 돌아 보았다.

 

이 분들도 다 순례자인지 모두 배낭패션~ㅎ

멀리 보이는 성당을 찾아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