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흙이 지름져 보이고 땅에 힘이 충만한것 같다.



미안!미안!
이게 바로 짝꿍의 배려~^^
사진에 정신을 팔려 있는 내가 꼬랑지 잃어 버리면 길을 잃을까봐
갈림길에서 저렇게 꼬랑지를 물고 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트레킹을 할때나 순례길 걸으면서 이 점을 미안해 하면서도 무지 고마워하고 있는거 알고 있지???
항상 고마우어~~~^^

앞서가는 순례자가 꽤나 많았다.


이 여자분은 뒤에서 풀을 뜯고 있는 노새와 함께 순례길을 걸으며
그린 그림과 악세사리를 팔며 "쎄요"도장도 찍게 해 주었다.
웃는 모습이 편안하고~ 예쁘고~행복 해 보인다.


그림이 마음에 들었지만... 일단 대화가 안 되는데다가 마음이 바빠서리...
그만 통과!!!ㅠㅠ

"쎄요"찍고나서 잊지 않고 도네이션하기~^^





울창한 유칼리투스 나무 그늘 아래를 시원하게 걷고 있다.




스티커 다리~ㅎ


딸랑딸랑 머리를 흔들며 앞 서 나가는 커플...

걸음을 빨리하여 따라 가기...ㅎ


탄탄한 다리가 부러웡~






예쁜 커플과 가족팀을 여기서도 또 만났다.화이팅!


훌륭하게 잘 걷고 계십니당~




여기는 또 이런 스타일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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