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절정이었던 감동의 기요미즈데라 관람을 마치고
교토를 거쳐 아라시야마로 가기위해 노선버스를 탓지.
해가 많이 짧아졌네...5시가 좀 안 되었는데 어둑어둑..
여기도 엄청난 인파다.이것저것 간식거리 파는 곳마다 줄이 줄줄줄...ㅎ
도게츠교가 멀리 보이기 시작.
부지런히 움직였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원래는 이렇게 멋진 관광지를 늦게 시작하다보니...
한 여름 귀곡산장 나들이 같은 꼴이 되어 버렸다.ㅠㅠ
여기까지 걸어 갔다가 ~ 으시시해서 발길을 돌렸다.ㅎㅎㅎ
다시 교토 도착.
진짜! 밥 한끼
해결하기 위해 식당가를 서~너 바퀴는 족히 돌아 다녔을게다...넷이서 기웃기웃하면서리~
편이점에서 도시락 사다가 호텔서 먹을까? 하다
줄이 길게 늘어선
중국 음식점을 발견하고... 이 정도면 맛집이겠거니~ 하고 들어가서
사진처럼 그럴사 한 메뉴를 주문했는데, 꼬ㅘㅇ!!!
길게 줄 서서 기다렸다 먹는 사람들 입맛은 당췌 뭐야???
엄청 짜고, 면이 익지도 않고 이게 뭐 람???ㅎ
당췌 짠 음식은 먹을 수가 없더라공~
봄나라님이 안주로 시킨 치킨 두 조각으로 저녁을 때우고 나왔다.
보통은 맛이 있어서 음식 사진을 찍는데,
이번에는...보기에는 맛나 보이는데 너무나 맛이 없어서 찍었다.
기가 막히네~
우리는 앞으로 꼭!!! 밥 세끼를 다 주는 여행상품으로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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