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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왕실의 별장으로 사용됐던 '신트라 궁전'

포르투칼의 동화마을 신트라는

예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된 예쁜 페냐성,신트라궁전,무어인의 성등...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화려한 건축물들,

그리고 오래전부터 고고학적 유물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어 전세계인의 사랑의 받는 도시로 유명하다.

 

신트라는 포르투여행중 아쉬움이 좀 남는곳이다.

여기까지 와서 페냐성과 신비로운 헤갈레이라 별장을 못 보구 온것이 못내 아쉽!아쉽!

하지만 어떡하남?

우리가 선택한 상품의 일정에는 이 곳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페허가 된 수도원을  궁전으로 변신시킨 신트라 궁전.

흰색 기둥 탑 2개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으며 창문에는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고

중앙앞에는 분수대가 있다.

포르투칼에서 가장 오래 된 궁전으로서 14세기~1910년까지 역대 왕들의 여름 별장으로 이용되었다 한다.

자유시간이 시작 ~

자 그럼 일단, 언덕길을 올라 가며 골목길 구경을 함 해 봅시다요~

지나가다 조그마한 성당이 있어 ...

성당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

다시 신트라 성으로 와서  자세히 돌아 본다.

아참! 신트라가 좋와서 이 곳에 살고 싶어 했다는 유명인이 있었고,

그가 자주 가던 호텔 이 있다고~

오며~가며~ 지나친 곳...

아줄레쥬 장식으로 예쁘게 지어진 건물인데...빈 건물로 방치되어 있어 자꾸 바라다보게 되더라.

이 호텔이  유명인이 자주 들렀다는...그 분이 앉았던 테이블과 의자가  있더라.

여기까지 오르다 다시 빽!

통조림 매장인데, 이렇게나 특이하고 아름답게 DP해 놓았다.

점심식사 하러 왔어요~

최소한 1박은 하면서 이곳저곳을 거닐어 봐야 했을텐데 아쉽게도...

점심식사를 하고 에보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