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2세 광장
국토면적이 워낙 작기때문에 룩셈부르크는 도시이자 하나의 나라다.
네덜란드의 왕이었던 기욤2세는 1840~1849년까지 룩셈부르크 대공을 겸했다.
기욤2세는 룩셈부르크의 자치권과 정부조직을 인정했는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기마상을 세웠다 한다.
기욤2세 광장을 돌아보고,주변 거리를 감상하며 걸어서 포크포대 요새로 간다.
대공 궁전앞의 근위병
그랜드 두칼 궁전 정문.
처음 이 구 도시를 사진으로 만났을때 뭐야???
룩셈부르크가 이런 나라였어???ㅎㅎㅎ
룩셈부르크 대표사진에 나오는 아담한 지형의 구 시가지가 너무나 아름답다.
그룬드마을 한 가운데 위치한 세인트존 교회
알제트 강이
구룬드마을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작고,아름다운 도시이다.
요새답게 구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곳에 위치한 포크포대.
페트뤼스 강과 알제트 강이 합류하는 높은지역에 구 도시가 위치해 있어 외적을 방어하기에 유리하다.
이 포대는 17세기 스페인 지배 시절에 대대적으로 증축을 했고
18세기에는 포대 아래로 동굴을 만들어 지하 요새화 하였다.
자연 절벽을 이용하여 철옹성같은 요새도시를 만들었다.
요새로 들어오는 입구 성벽에 있었던 포크포대 그림.
돌로 쌓은 아치형으로
오스트라 인이 건축한 알제트 강의 수위를 조절하던 그란트 수문이다.
성 미카엘 성당.
다음 일정지인 브뤼셀로 가기위해 3시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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