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속 작은유럽 멜번씨티투어.(2)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멜버른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앞에 도착.

호주 국민들이 열광하는 경마대회 멜버른컵 결승날로 도시전체가 온통 축제 분위기라 무지하게 복잡하거라는 인솔자의 말로 살짝 긴장하고 왔는데...생각보다는 그렇게~ㅎ

유레카 타워는
멜버른을 찾은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사실은 알고보면 유레카 타워의 용도는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특히 유레카 타워는
1850년대 멜버른 도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골드러시를 표현하기위해 꼭대기옆 열개층을 황금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전 세계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상 300m의 88층 스카이덱 전망대에 서면
도심은 물론 근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멜버른의 문화 복합 광장인 페더레이션 광장도 보인다.

멜버른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그 옆으로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가 있고~

구경을 마치고 인솔자가 불러 모아 놓고 유레카 타워의 '더 엣지'를 할거라며
무서울수도 있으니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들은 포기하셔도 된다고...
은근히 겁을 주넴.ㅎ
그래서 뭔데 이렇게나 설명이 길고
손을 들어 할까?말까? 의사표시를 하라하나?해서
생각해 보니 아까 옆에서 유리온실 같은것이 삐쭉 나오고 그 안에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바로 그건가부다 했다.
330m 공중으로 나가서 서 있는거란 말이지?

막상 해 보니 별일 없던뎅~ㅎㅎㅎ

귀한 단체 사진.ㅎㅎㅎ

멜버른 중앙 도서관

갈비찜,불고기,잡채..우리나라 대표선수는 다 나왔는데
그 중...김치가 쵁오! 세번인가 네번을 리필했다눼~ㅎ
김건 현지 가이드의 진심을 담은 보살핌에(?) 즐거웁게 저녁식사.

김치먹고 호텔와서 기분이가 좋와서 차창밖 야경 감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