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오션로드를 달리는 날~^^
분위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오늘도 역시나~ 아침을 야무지게 먹고 출발!
12사도상을 만나기 위해 최근에 발전하기 시작한 서부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을 한다.
안개낀 B100 해안도로를 달리는뎅~햐!!! 날씨가 왜?이러냐???헐~
인솔자가 어제 알려주기를 기온은 16도~17도이고 비예보가 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해서 우산보다 우비나 자켓을 준비하라고...
준비하라니 한다만... 오늘이 D데인데 이게 뭐냐구~ㅎ
하늘이 번하게 조금씩 게이고 있고, 이 곳에서 잠시 휴식.
바닷가는 아직 깔끔하질 않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메모리얼 파크에 잠시 들러주고~
호주의 전쟁사를 품고 있다는 도로기념비.
1919년에 호주 정부는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에게 오션 로드 건설을 맡김으로
전쟁터에서 귀향한 3,000여명의 군인들은 일자리를 얻게 되었고,
이를 14년만에 완공하였다.
이 험한 오션 로드 공사를 하는 동안에 여러명의 군인들이 현장에서 사망하였고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메모리얼 아치가 만들어졋다고...
'남태평양·오세아니아 > 서호주+울룰루+태즈매니아+그레이트오션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과 파도의 침식으로 생겨난 로크아드고지. (0) | 2023.12.10 |
---|---|
자연의 침식이 만든 기이한 형상의 12사도상. (0) | 2023.12.09 |
호주속 작은유럽 멜번씨티투어.(2) (0) | 2023.12.09 |
호주속 작은유럽 멜버른 씨티투어.(1) (0) | 2023.12.09 |
론세스톤의 대자연 카타락트고지 야생보호구역 탐방 (0)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