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남미의 땅끝 마을 우수아이아~(2)

감옥 레스토랑 인 듯...

개판~^^

우수아이아에 크루즈선들이 여러대가 입항을 해서 대게가 동 났더란다.ㅎ
대게 먹기를 포기하고~
낮에 봐 두었던 중식부페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메뉴가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아서 유선생님 오시라 전화해서 같이 먹었다.
나중에 소고기와 양고기 아사도도 먹고~
나름 배부르게 자알 먹은 저녁이었당~^^

바다에 떠 있는 크루즈선들...

10년전에 왔을때,
이 음식점에서 대게를 먹었다.

집에서 일회용 비닐 장갑을 준비 해 가서 먹으니 일행들은 물론,
옆 좌석의 관광객,현지인들 모두 놀랐었는데~ㅎㅎㅎ
지금 사진을 보니 대게가 동난게 확실하지?ㅎㅎㅎ
수족관이 텅! 비었네~

가까이 가서 내부사진을 찍으니 마져~마져~
등대고 앉아있는 여자분 자리가 내 자리였어~ㅎㅎㅎ

전 보담은 화려하게 불이 켜진 매장이 많이 늘어난 듯...
우수아이아가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듯 하다.

식사공동체 멤버인 유선생님과 셋이서 맛나게 저녁을 먹은다음...
어스름한 우수아이아 저녁 산책을 하고 뻐근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