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세운 대포를 양 옆에 배치한 스웨덴의 문.
17세기 라트비아를 지배하던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스웨덴이 구 시가지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성벽에 새로 만든문이라고 한다.
스웨덴 문을 지나 구 시가지로 들어간다.
15세기부터 18세기 기간동안 지어진 집 세채가 나란히 서 있어
세기별 건축양식을 비교할 수 있는 '삼형제 건물'
리가의 상징과도 같으며 도시내 석조 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들이다.
현재는 라트비아 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리가 성.
구 시가지 돔 광장으로 들어서고 있어.
리가 돔 성당.
발트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내부 오르간도 한때 유럽에서 최대의 크기로 인정 받았었는데,.
수 백년 동안 증축되면서 고딕양식,바로크 양식,바실리카 양식이 혼합된
거대한 모습으로 바뀌어서 1884년 완공되었다고 한다.
발트의 길 인간 띠 기념 발자국.
1989년 8월23일 발트3국(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200만명의 시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리투아니아에서 라트비아를 거쳐 에스토니아에 이르는
역사상 가장 긴 62km의 인간 띠를 만들어
소련의 지배에 항거하는 시위를 벌였던 발트의 길 인간 띠 기념 발자국이다.
리가 사람들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랜드마크인 라이마 시계탑.
성 피터 성당 종탑에 올라 시가지 전체를 조망하려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시간을 놓치고~
검은 머리 전당으로 다시가서 자세히 보기~ㅎ
검은 머리 길드가 사용했던 건물'검은 머리 전당'
검은머리 길드 수호성인 성 모리셔스 부조.
리가 구 시가지 투어를 재미나게 마치고 중식당에서 저녁식사.
어제와는 다르게 하루 사이에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맛없는 저녁을 먹고 호텔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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