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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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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시민의 휴식처 와지엔키공원내 '쇼팽공원' 기다리고 기다렸던,발틱+폴란드 4개국 여행! 자...시작해 봅시당~^^ㅎ폴란드 독립의 구국영웅& 제2공화국의 독재자라는 엊갈린 평판을 받고 있는  유제프 피우스트스키 동상.첫번째 일정지 도착!바르샤바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으로 ‘와지엔키’는 목욕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공원 곳곳에 귀족들이 사용했던 목욕탕들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러시아의 여제였던 예카테리나 2세의 연인이었던 폴란드 마지막 왕 스타니수와프 아우구스투스 포니아토브스키가 1766년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공원이 완성되는 데까지 약 30년이 걸렸다.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쇼팽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공원 호수 한 켠의 쇼팽 동상인데 제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에 의해 쇼팽의 머리만 남겨둔 채 모두 녹여졌고, 전쟁이 끝난 뒤 ..
소금으로 만든 지하도시 비엘리츠카의 소금광산 지하101미터에 만들어진 킹가성당..
폴란드 왕국의 옛 수도 크라쿠프 바벨성을 향하여 올라 가던 중에..  크라카우 구시가지의 비슬라 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바벨성은 500년동안 폴란드 왕이 거쳐했던 궁전으로 유명하다..   성의 역사는 9세기 초부터 시작되며, 1502~1536년에 걸쳐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 되었다..                크라카우 중앙광장.. 유럽에서 베니스 산마로코 광장 다음으로 두번째 큰 광장이라고..      고딕양식의 구시청사 시계탑 뒷편에  성모 마리아 성당이 보인다. "성모마리아 성당"성모 마리아 성당은 높이와 모양이 다른 두개의 첨탑이 있는데, 높은 탑은 81m의 고딕 양식 철탑으로 윗부분은 금으로 도색되어 있고,낮은 탑은 69m로 5개의 종이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돔이 있는 첨탑이다.이 두 개의 탑은 형제가 하나씩 맡아 제작하였으..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 유대인 강제수용소... 이번 동유럽 여행은 고교동창인 이종덕 부부와 함께하는 여행이다.종덕친구의 장기근속 휴가 덕분에 동유럽을 출발하는 계기가 됐다.. 인천공항 출발하여 11시간30분에 프라하 루친공항도착...프라하에서 석식후 부르노로 2시간 30분소요 버스이동.. 유럽 최초의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자원이 보존되어 있는 폴란드 크라카우 오이시비엥침으로 이동.. 쉰들러리스트의 촬영지로 유명한 오시비엥침 (아우슈비츠) 유태인 강제수용소 관광...  제1수용소 정문 "ARBEIT  MACHT  FREI"  글자의 뜻은 즉 "일하면 자유로와 진다"라는 기만적인 문구이다   유럽의 각 나라 학생들은 이곳 아우슈비츠에 많이 와서 역사의 현장을 견학한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인들은 이 곳을 잘 오려하지 않는단다.독일인들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