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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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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사파리투어(3) 햐~~~~~!이번엔 블루라군으로 와서 스노쿨링을~블루라군에서 스노쿨링을 한 다음 스웨일 섬으로 이동.섬에 도착하자마자 떡!허니 나타난 바오밥나무. 뿌리의 모양으로 봐서 그간 우여곡절이 아주 많았던 나무인 듯...약660여년이 되었다는 이 바오밥나무는 자연재해로 쓰러졌으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땅에 뿌리를 뻗고 굳세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고...시원한 그늘 아래서 해산물 바베큐로 점심식사.바닷물이 서서히 들어오니 조금전에 우리가 스노쿨링을 했던 그 아름다운 모래섬이 바닷속으로 모습을 서서히 감추고 있다. 너무나 신기하면서도 조금은 무서워~ㅎ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잔지바르에 도착.
블루 사파리투어(2) 물이 빠지면 이렇게 나타났다가,물이 들어오면 감춰진다네~
블루 사파리투어(1) 오늘은 잔지바르 남부 해안에 위치한 메나이 베이 지역에서 여러가지 해양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스노쿨링 투어를 한다. 이름하여 블루 사파리투어.환전하러 잠깐 시장으로 간 사이 차안에 있는 현지인이 자기를 찍어 가란다.ㅎ품바비치 도착여기서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해 가지고 ~물 빠진 갯펄을 걸어서 배타러 간다.지상 최고의 해변 '능귀'로~~~햐!!!~~~조~오~타~!아마도 이 곳이 스노쿨링을 해야 하는곳인데 그날 날씨 사정인지 배들이 이 곳에 정박을 해 놓아서 위험한 관계로 할 수가 없었다.
잔지바르 스톤타운 투어(4) 노예시장 유적지까지 돌고나니, 바다쪽으론 슬슬 노을이 물들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서 바다로 뛰어드는 젊은이들...노을과 함께 너무나 멋진 광경이다. 아까 스톤타운 투어 시작할때 미리 봐 두었던 선셋맛집 레스토랑엘 왔다. 지구마블세계여행에서 곽튜브가 식사했던 곳!ㅎ 멋진 노을을 바라다보고 있자니... 우리부부가 이 곳 아프리카에 와서... 이곳저곳 계획한대로 잘 찾아보고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하던지...ㅎ 케이프타운 피시마켓 레스토랑. 해 질무렵 올드 포트에 펼쳐지는 노점으로 다양한 해산물꼬치를 비롯해 먹는 재미를 맘 껏 누릴수 있는 곳 야시장이 한참이다. 활기찬 야시장 구경을 하며 걷다보니 숙소 가까운 곳까징~ㅎ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기 ..
스톤타운 노예시장 유적(3) 다시 성곽길로 들어가서 다른길을 돌아보자고~찾았다! 노예시장 유적지~ 사진을 보니 우리부부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던 직원이 왼쪽에 서 있다. 아마도 담배를 피우고 있는 중인 듯~여기서부터 안내를 해 주기 시작.동 아프리카 최대규모 노예시장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앵글리칸 대성당이다. 잔지바르 항구에서 16세기 무렵부터 400여년 동안 동 아프리카 최대의 무역이 행해졌다. 최대 연간4~5만의 노예가 거래되었다고...하!!! 참!!! 사람이 사람을 체인에 묶어 사고 팔다니...ㅠㅠ앵글리칸 대 성당 내부 관람. 정면의 제단 위치가 노예들이 채찍질 당하던 자리라네.신도 여섯분이 부르는 찬송가 소리가 이렇게나 우렁차고~ 아름답고~ 감사하고~ 은혜로운지...젊은이가 다음으로 안내해 준 곳은 성당 건물밖 지하 노예의 ..
스톤타운 옛 성곽 투어(2) 잔지바르는 페르시아인이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498년 바스코 다 가마에 의해 유럽인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16세기에는 포르투칼이 점령을 했고 후에 19세기 초반에는 오만 제국의 수도가 되기도 했으며 1861년부터는 잔지마르 왕국의 수도가 된다. 잔비바르 왕국은 1896년에 일어난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영국 보호령이 되었고, 1964년에는 탄자니아의 자치령이 된다. 이러한 복잡한 역사를 통해 잔지바르는 아랍과 유럽,아프리카가 뒤 섞인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톤타운이다. 스톤타운은 아랍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유럽 양식으로 지어 진 건물이 혼재되어 있고, 거기에 아프리카인들이 사는 특이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예로부터 잔지바르는 아프리카와 중동의 중계무역항으로..
잔지바르 스톤타운 투어(1) 드뎌~기대도 많이 되지만, 그만큼 길을 잘 찾아 다닐까?하는 걱정도 좀 하였던 일정. 잔지바르는 페르시아어 잔지(흑인)와 바르(사주해안)의 복합어로 '검은해안'을 뜻한다. 전설적인 락그룹'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이곳에서 출생했다. 다양한 문화 유적지와 아름다운 바다... 여기에 아프리카와 유럽,아랍의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까지 품고 있는 인도양의 진주이다. 잔지바르는 푸른 바다와 하늘,하얀 산호초와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섬으로 옛날 아랍 지배자들의 궁전 유적과 노예무역시대의 유적이 섬 전체에 산재해 있어 유적의 보고라 할수 있다. 잔지바르 타운은 섬의 서쪽으로 돌출된 반도에 위치해 있고 도시 중심부는 케냐타로드,크리크 로드,쿤다 로드등 3개의 도로에 둘러싸여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이..
프리즌 아일랜드 투어(3) 과거 영국 식민지시절에 이 작은섬에 감옥을 만들어 죄수들을 수용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감옥시설을 다 지은뒤 죄수들을 실제로 수용하진 못했고 대신 황열병 환자들을 격리시키는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내부 모습. 프리즌 아일랜드 종료후 잔지바르 도착.숙소로 가는 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