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자연스럽게 잘 나온 사진..(이랑님, 운지님, 미미요님)
칼라파트라& E.B.C.를 같이 갔다온 현정이와...
기차 홈통바위...
운지님이 몇 컷을 남겨 주었다...
. 1.산행 장소:수락산
2.산행 일시:5월13일(수)
3.산행 코스:수락산역~오솔길~주봉 정상~기차바위~장암역
4.산행 대장:동근 대장님
5.산행 총무:미미요
6.참석 명단(존칭 생략):동근*민똘*포커스*다하리*루이스*소치*안전제일*샬롬*
된장*까메오*언제나하늘*범이*별시아*남원골*고은비*
들길따라*현정*인애*1,*2* 이랑*운지*순아*모나카*다올*메티스*
산앤하늘*미미요(28명)
7.발전 기금:26명 26,000원(대장,총무)제외
8.뒤풀이에서는~~ 11분이 함께 하셨네요^^
맥주 3*10.000 =30,000
골뱅이2*10,000=20,000
파전 2*7,000=14,000
(합계=64,000원)
9*7.000 =63,000원(대장,총무제외)
**1,000원 할인과 두부 한접시 써비스**
^^총무 후기^^
햇살의 따사로움이 싱그러운 아침~~
눈이 부실 만큼~아름다운 봄날에...
베낭을 짊어지고~ 그 곳으로 가고 있네요ㅎ
오늘은 동근 대장님의 수락산 공지가 있는 날!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누군가 그립다고 노래 부르듯...
난 산이 그리워서리~~한시도 잊을 수 없는 이 그리움을 안고 그 품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생각보다 많은 님들이 오셨네요...
나름대로 산행을 했는데도..아직도 모르는 산우님들이 계시네요
일일 총무라는 소임이 있어서 그런지 더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오실 님들을 더 기다립니다.
시간이 지났는데~~~
어떠한 이유에선지 몰라도 몇 분의 산우님들이 대장님께 연락을 하고
아직 도착이 안되서~~
대장님께서 된장님께 일임을 하고 먼저 올라갑니다.(중간은 생략합니다)
어느 모임이든~구성원이 형성되었을 땐 그 곳의 규칙에 따라
따라주는 것이 우리가 보여줘야 할 가장 기본 마음이 아닐까
짧은 생각이나마 피력해 봅니다.
사람의 생각의 차이와 보는 관점,말하는 것에 따라서 얼마나~~
다른 면이 보이는 지 알 수 있는 날이었던 것 같네요..
우리 산인들은 산을 통하여 너그러움과 관용을 배운다고 느꼈었는데,
인간이기에 아직은 다 채우기엔 부족한가 봅니다...
그 부족함을 더 메꾸기 위해 더 끊임없이 오르고~도전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길 갈망하고 있겠지요...저 역시도..
잠시 산행길에 오르면서 느꼈던 제 마음을~~
안타까운 맘에 옮겨 보았네요.
그 마음을 접으려고~~
시원한 바람결에 취해보네요..
나만이 아닌 울 님들도 역시 그러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더 포용해주고~~
더 보듬아주고~~
그런 맘으로 받아들인다면~~자신의 가치가 더 부각되지 않을런지요?
어느 정도~~시간이 흐른 후에...
모든 것이
즐겁고~행복한 산행길이 되어가고 있음에 신이 나네요.
그 즐거움이 하산길에서 또 이루어지네요.
까메오님의 메들리송에 빠져서리~
울님들의 입가엔 함박 웃음이 가득고였네요.
정말 잼난 공연 공짜로~~~잘 보았네요.
족탕을 하면서~~피로와 지친 영혼들을 싸그리 씻어버리고.
나름대로 신경쓰시면서 울 산우님들을 위해 애쓰시는 대장님께
감사한 마음만 전할 뿐이네요..
후미에서 산우님들을 돌보신 된장님~정말 수고 많으셨지요
아름다운 모습들을 열심히 담아주신 작가님들~~감사드려요
언제나~~좋은 산우님들이 함께하기에 더 빛나는 자리가 되겠지요
그 빛이~~아름다움으로 영원히 간직되기를 바래봅니다
수락산 산행에 함께하신 님들이여!
사랑합니데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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