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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중국 (트레킹)

야딩(또우청-리탕-야장-신도교).....[6일]

 

*또우청/3,700m-리탕/4,010m...148km.2시간30분

 

  리탕-야장2,500m...137km.8시간

 

  야장-신도교3,350m...68km.2시간.

 

 

 

 

또우청에서 쌍투이 중간에 위치.

 

가을에 수초의 싹이 붉은색으로 듣아 나 초원 대부분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요롷케...참고하시라~

 

 

 

 

 

 

 

 

 

 

 

투얼산(토끼산)4,696m

 

 

 

 

 

 

 

 

 

 

 

 

 

우리가 점심을 먹은 음식점은

 

중국mtb동호인들 사이에 유명한 곳인가 부다...

 

2층은 숙박시설이고 1층이 식당.

 

1츨 식당입구엔 잔차 수리하는 라이더들도 있고...

 

식사후 벽에 있는 라이더들의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모자,자켓 ...게시판까지 빨갱이....ㅋㅋㅋ

 

 

 

 

 

 

 

 

 

 

 

 

 

이 군용차부대를 만나면

 

진짜...

 

인해전술이 이해가 갈 듯...

 

100여대가 넘는 덤프추럭이 좁고,

 

먼지나는 길에서 무지막지하게 드리대는데

 

양보라는 것은 모르는 듯...

 

공포의 이 대열을 만나면 먼지속에서 한없이 기다려야 함...ㅠㅠ 

 

 

 

이해가 안 가는 것은

 

길 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는것 같은데...

 

그 기나긴  전구간을 한꺼번에 다 파헤쳐 놓고

 

포크레인 같은 장비 없이 사람의 손으로 길 공사를 해대니

 

언제 다 한단 말인가???

 

구간 구간 끊어서 한다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시간소비..체력소비를 덜 하고 그 지겨운 먼지도 덜 마실텐데...

 

나름 이유가 있겠지???

 

4,000m가 넘는 고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가운데

 

한없이 펼쳐져 있는  고산초원...

 

지평선과 맞다은 파란하늘... 뭉게구름...

 

그 곳에 그림처럼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있는 야크들....

 

 

 

한두달 뒤에 왔담 푸르른 고산초원을 만끽 할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못내 아쉽다...

 

 

 

그 곳에서 멋진 한쌍의 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