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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중국 (트레킹)

동티벳,야딩(신도교-루딩-성도).....[7-8일]

 

*신도교(3,350m)-루딩/3시간

 

*루팅-성도/5시간.

 

 

 

 -이동 중 아랑산풍경 감상.

 

 -사천의 명물<변검 쇼>관람.호텔 투숙후

 

 

 

***제8일 

 

   *성도 출발[합비경유]-인천 공항 도착...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른 신도교숙소...

 

기가 센 곳인지...

 

우리가 기가 약했는지...

 

암튼.

 

기이한 경험을 한 곳.

 

 

 

그날  그 곳에 새벽 2시가 넘어 도착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번에 같이 간 산우들중에

 

10여명이  잠자리에서 똑같이

 

궁중 옷을 입은 여자들이  나타나는 꿈을 꾸었거나

 

그 여자들이 내 몸 옆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했다.....

 

나두...

 

그 숙소 뒤 산에 있는 옴마니밤메홈...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먼산엔 서리가 내렸다...

 

우리나라 초겨울 느낌...

 

이래저래 으스스...ㅋㅋㅋ

 

 

점점 올라 갈 수록 눈발이 흩날리더니

 

제법 쌓인다...

 

 

 

 

 

 

 룽다와 타르초 ....티벳인들은 글을 모르는 이들이 많아 경을 외우지 못 하니

 

                       휘 날리는 룽다나 타르초가 대신 외워준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바람받이에는 룽다나 타르쵸를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룽다는 긴 장대에  매단 한개의 깃발의 모양입니다.

 

                            한자어로 風馬로 표기하여 바람을 가르며 날리는 말의 갈기 모양이고

 

                            주로 네팔이나 부탄 쪽에는 이 룽다가 타르초보다 더 많이 보입니다.

 

 

 

                            타르초는 티벳 문화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으로

 

                           운동회 때 보았던, 만국기처럼 긴 줄에 오색의 천을 단 모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흰색으로 각각 불, 물, 땅, 공기, 우주를 뜻한다고 합니다.  서림/김성수 님글 인용)

 

 

 

 

 

 

4,000m가 넘는 고산도로에서 눈바람을 맞으며...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중국 역사의 현장에 가다...

 

 

 

 

 

1705년에 만들어 졌다고 하며,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의 치열한 전투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재의 우린 웃고 즐기며 사진을 찍지만

 

과거 이 곳에서는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장소 이다...

 

1705년에 만들어짐...

 

 

 

 

 

 

 

 

 

 

 

 

 

 사천의 명물<변검 쇼>관람..

 

 

 

 

 

 

 

 

 

 

 

 

 

 

이번 트레킹하며 먹은 음식 중

 

몽땅!!!피가 되고 살이 되었던 죽여주는 삽겹살....

 

고기다 쌈장...

 

고기다 된장국...

 

고기다 상추쌈까징...ㅋㅋㅋ

 

졸대루다...

 

졸대루다...

 

잊지 못 할 거예요....

 

정말 맛나요...

 

어케 고롷케 맛났을까요???

 

 인천으로 고고싱~~

 

 

 

이번 트레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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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때루다 안 즐거웠다니깐요???ㅋㅋㅋ

 

함께한 산우들

지우대장, 총무 도연이, 마당,소명, 복수초, 담쟁이, 율리, 솔잎이, 완수, 은가비, 노랑풍선, 미쓰고,

푸르미, 희천, 버키, 임타잔, 고구마, 백송일, 다다, 다하리(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