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후
내로우협곡 캐년링을 위한 장비대여 및 비디오 교육 참가.
셔틀버스로
시나와바 템플로 이동후 내로우협곡 트레킹(월스트리트까지 왕복 약5시간소요...)
16:00 미국에서 아름다운 국도로 손꼽히는 12국도를 따라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이동중 1930년 개통된 브라이스 캐년 터널과 레드 캐년을 경유.
아침 날씨도 제법 쌀쌀하지만 상쾌하다...홍대장님이 만들어 주신 맛난 아침을 든든히 먹고짐 정리한 다음 텐트 접고 분주한 아침이다...
근데 2인용 텐트라 그런지 천장이 낮아 그 안에서는 쭈구리 자세가 되어금방 할배,할매가 될 것 같아 우울하다...ㅋ 주황색지붕인 쫴매난 텐트가 우리집...장비 대여하고 교육 받으러 고고~
기대만땅...지팡막대기 하나씩 들고 즐거운표정으로 셔틀버스타고 시나와바 템플로 이동 중...대장님 왈 다른 사람 코 꽤지 안토록 잘 간수하라고...
차 위에도 자전거...차 옆에도 자전거...길에도 자전거..도로에도..
자전거는 물론 오토바이 천국.
재미있는 프로그램.허리 정도 까지 물이 차거나 물살이 샌곳은 남자분들이 도와 주워야 할 정도...
자이안트 캐년 안녕~~~
100만불 도로...
브라이스 캐년 터널.
이 터널을 통과해서 가면 4시간 거리를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우리가 묶을 캐빈 앞 풍광...
처음으로 묶게 된 캐빈이란? 통나무로 지은 숙소이고 단지 잠자리만 있는 곳.
화장실이라던가 샤워는 지정된 공동장소에서 해결...
깔끔하고 분위기가 있는 좋은 숙박지였다...
오른쪽 캐빈이 우리가 코~~~했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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