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神)과 합일(合一)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婆羅門敎)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원으로
비록 인도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건축양식이나 석조등은 앙코르제국의 독자적인 양식을 갖추어서
셰계7대 불가사의중의 하나...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세계최대 석조사원인 바라문교 사원이다.
세벽4시에 일어나
호텔 정문앞으로 나가니 툭툭이3대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탄 툭툭이는 기사가 거기서 담요를 덥고 자고 있었다..
다른차 기사가 깨워서 요금 흥정하고 출발...
오메~~~
늦었군하~~~
엄청 일찍 서둘러 왔다 했는데...
호텔 아침식사시간 맞추느라
조금 일찍 자리를 털고...
도서관에 올라 일출구경을 하는 관광객들...
알코르 와트 양쪽으로 연못이 있는데
호텔로 가는 툭툭이에서 연못에 비춘 일출풍광...
호텔 가는 길...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다시 앙코르 와트 오전 관광하러...
이번 여행중 앙코르 와트를 세번 갔다...
일출2번...오전 관광1번...
두개의 발....
몇군데 동그랗게 구멍이 뚫린것은 이 돌을 옮길때 사용하려고...
벽화가 그려진 1층은 축생들의 공간...
복도내벽에 그려져 있는 부조에서 대제국 크메르의 역사가
앙코르 와트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 곳 절기로는 겨울인데 가이드에 설명을 듣고 있자니 넘 덥다....하~~~~
사진도 찍어야하고...
설명도 귀 담아 들어야하는디...
잠깐 정신차려 가만히 들어보니
재미있는 이야기인것 같은디...
긴 시간 정신집중도 안되고...요즘,듣고 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까마귀정신이라...
에라이~~~
지금은 사진이나 제대로 찍고
집에 가서 책을 사 보던 인터넷으로 공부해야징.....ㅋ
가이드에게 물었다
이에 관한 책이 있냐고???
"나들목"출판사---마하바라타 1편~4편이 있다고...
잠시 검색해 보니 인터넷상으로 보아도 정신이 없기는 마찬가지....ㅉㅉㅉ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내벽에 조각되어져 있는 부조에서
대제국 크메르의 역사가 결국 이 앙코르 와트라는 것을 알수있다...
신두교의 신화와 고대 크메르인들의 삶과 역사가 조각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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