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29-0604]세째날...성산일출봉-우도-용머리해안.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전날 저녁 답사 한코스로 휭허니 올라가고 계시는 두 아줌니...ㅋ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입구에는 암웨이 관련 된

중국 관광객들의 행사 장소가 있었는데

일출봉 밑의 잔디밭에 암웨이 로고가 넘 크게 설치되어 있어

세계 7대 자연 경관(?)이라는 이곳에 저건 아니지 싶었는데

저녁 뉴스에 그와 관련하여 방송이 나오더라...

 

 

 

 

 

 

 

 

우리의 다음 일정인 우도가 갈대 사이로 보인다...

 

 

 

 

소라가 이렇게 이쁠 줄이야????

자...우도가는 배를 타 볼꺼나...

 

 

 

 

 

 

 

 

 

 

 

예전에 ...

한...10여년전에 왔다 갔는데...

넘 많이 달라졌고...

그래서 기대 이상으로 멋졌던 곳.

그 곳에서 우리셋은 알프스 소녀처럼 까르륵...까르륵....ㅋ

멋진길과 이쁜꽃들과 함께 재미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도 땅콩 아이수~~~크림...

우리 세대가 좋와했던 팝송에...

너무 달지 않고 맛난 아이수~~~크림에 즐겁고 신났던....   

 

 

 

 

내륙에 사는 아짐들이라 그런가???
시원하게 트인 새파란 바다를 보더니

잠시 잠깐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바다로 뛰어 들어가

흥에 겨워 춤도 추고...

이것이 바로 배신포즈...

 

 

 

 

 

해변가에서 놀다가 찾아간 음식점에서

신피자와 함께 짬뽕을  먹었는데

피자와 짬뽕 모두 무쟈게 맛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멋졌고...음식을 정갈하게 담은 특이한 그릇도 인상에 남는다...강추!!!

 

삼방산 용머리해변  입구...

늦은 시각이라 입장료도 면제....

 

빛이 머찌다...

내가 발견한 거....

입을 벌리고 웃고있는 미소년의 옆얼굴 같 질 안나????

오똑한 콧날에 고소영 코점도 있고만....ㅋ

칭구가 의자라며 앉아 포즈를 취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