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에 갈 수없으니
언제고 다시 레에 오면 우리집에 꼭 오라는 맘...
어제 창라를 넘어 판공초에 잘 다녀 왔으니
새벽5시에 눈을 뜨자 마자 숙소주변을 돌아 보았다...
우리방 창문을 열고 한컷!
레 시내에서 유난히 인상적인 풍광...
3일 동안 지내면서 느낌이 좋왔던 우리호텔...
처음 들어오는 날...
이 골목안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
길목 담위에 있는 돌에도...
하얀설산이 사방 둘러 쌓여있어
레 시내 어디서나 설산을 볼 수 있다...
예쁜 대문집..
친구가 아침산책을 하던중 만난 맘...
차 대접을 받고 왔다며... 답례로 쵸콜렛과 과자를 가져다 주는데
같이 가자해서 맘네 집을 방문했다...
담에 서서 맘을 부르고 있는 중..
마~~~~암~~~!
잘 정돈된 밭이 인상적인 맘네 집...
밭에서 일하다 대문으로 뛰어온 맘...
우리일행을 보자 바로 끓어 안는다...반갑다고....
에고 징해라....ㅋ
처음 만났지만 아짐들의 포옹이 꽤나 진하다...
밭둑이 기가막히게 정갈하질 않나???
여기서 농사진 야채나 채소는 인근 마켓에 가져다 판다고...
맘이 준 두장의 사진중...
하나는 대표사진이고... 나머지 사진하나...
정갈한 살림살이..
차문화가 일상화 되어선지 찻잔이 꽤나 다양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집에 차려놓은 제단(?)
헤어짐이 아쉬워 문앞에서 한참을 저렇게 서 있었다...
편안히 잘 지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맘의 말 처럼
우리가 정말로 레에 다시 간다면
맘집에 다시 꼭 가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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