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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라다크 or 카시미르

11일-2..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와가보들...

 

 

전쟁까지 했었던 두 나라인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

 

벌이는 국기하강식 축제...

 

 

 

세계에서 하나뿐인 행사일 것 같은데...

 

은근히 부럽기도한 이 행사는

 

어떻게 이런 이루워지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면서 

 

약간의 오버하는듯 한 퍼포먼스가

 

양념처럼 재치있게 가미된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였다...

 

 

 

 

 

남자와 여자가 따로 줄을 서서 입장한다...

 

 

 

 

 

앞에 떡허니 서 있는 인도 군인...

 

좋은 느낌이 바로 오는 분위기...ㅋ

 

 

 

요롷게 앞에 까지 가서 드리대는 아짐....ㅋ

 

잘 생겼다...잘 생겼다...ㅋ

 

 

실감은 안 나지만...

 

이 곳은 국경인 고로 제법 섬세한 몸 수색을 마치고 행사장으로...

 

이번엔 짝꿍에게 좋은 느낌이...

 

예쁘다...예쁘다...ㅋ

 

짝꿍도 역시 앞으로 다가가 드리대....ㅋ

 

 

 

 

 

 

 

 

 

머찌다...

 

신나는 음악소리가 꽝꽝 울리는 분위기...

 

귀빈석에 앉으라는

꾸마르의 말과는 달리...당췌 우리가 앉을 좌석이 오리무중...

 

그래서 옆 스텐드에 엉덩이를 부치고 앉았는데...

 

이 음악소리가 넘 신나서 궁뎅이가 들썩들썩...

 

 

 

 

군악대 입장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여자와 남자가 나뉘어 앉았는데...

 

어째... 여자쪽 분위기가 범상칠 않다... 

 

 

 

인도 국기를 들고

 파키스탄 국경까지 뛰어 갔다 오는

 

어린아이들과 여자들에게만 국한된 퍼포먼스...

 

그 이윤,

 

남자들이 하면 혹 과격해져서 문제가 생길까봐 ...

 

축제와도 같이 한 동안 흥겹게 춤을 춘다...

 

여성해방 운동이라도 하는 분위기...

 

아무튼 흥겹고 재미있었다...

 

 

 

이번엔 아이들도 ...

 

 

 

 

 

쪄!!! 머쪄!!!

 

아까 입구에서 본 이쁜처자들...

 

을마나 절도있게 빠른 걸음으로 걸어 가는지 대단하다...

 

 

 

 

 

 

 

이 동작이 오늘의 하일라이트...

 

와우!!!

 

 

 

위의 동작을 한 후

 

상대국 병사에게 위협을 주는 동작...

 

 

 

인도군인이 한번 하면...

 

파키스탄군인이 답례하고...

 

 

 

기선 제압하는 듯 한 동작으로 마무리 하고...ㅋ

 

 

 

재미있는 퍼포먼스끝에...

 

두나라의 국기 하강식...

 

국기를 가지고 옴으로 하강식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