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욱은 미얀마 언어로 숫자 6을 가리키고,
탓지는 칠하다라는 뜻으로 '6번 옻칠을한 부처님'을 의미한다.
차욱탓지 파고다에는 67m의 대형 와불상이 조성돼있는데,
예전에는 좌불상이 있던곳이였다.
와불상의 발바닥에는 욕계,무색계,색계를 뜻하는 108개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이 와불은 본래 1907년에 만들어졌다가 파손되어
1966년에 재건한 것으로, 모두 불자들이 시주한 돈으로 재건비를 충당했다고 한다.
臥佛은 대부분 涅槃像(入寂, 돌아가신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미얀마는 열반상 이외에도 눈을 뜨고 팔을 높이 괴고 서쪽이 아닌 방향(동쪽)으로 누운 와불상을 조성했는데 이는 명상중인 모습이라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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