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올레길중 가장 최근에 완성된 코스...
호텔옆에 위치한 일본3대 소나무 숲에 잠시 둘러 숲길도 걷고 해변가도 산책...
으이구...대장님이 부추겨서 ..ㅋㅋㅋ
도잔잔고분.
도시락도 맛있었고...내려다 보는 녹차밭도 좋왔고...
이치넨지절.
이 동네의 특별한 사이다..병입구에 동그란 유리 구슬이 있어서 사이다를 먹는 재미가 특별나다..
사이다 먹고 잔듸밭에 누웠다 기분이 업 되어서 셀카 삼매경...ㅋㅋㅋ
저 멀리 이번 규슈올레의 종착점인 야메재활병원이 눈앞에 나타남...
얏호!!!끝이다!!!
4일 동안 4개의 코스를 걸었는데...
사진에서 우리 말고는 등장 인물이 한명도 없어서 알겠지만
걷는 동안 규슈올레를 걷는 팀이나 개인을 오며가며..한번도 맞 닥트리지 못 했다...
우리팀만이 내내... 올레길을 전세내고 걸었다눈...ㅋ
이 점이 다니면서...다녀오고 나서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시기상으론 벚꽃이 만발 했을 줄 알았으나
꽃망울만 실컷 보고 온 여행....ㅋ
훌륭한 현지 가이드를 만나 즐겁고 신나는 여행이 되었고
하루 일정을 마친 후에 미인 온천과 융숭하고 맛있었던 식사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했다...
앞으로 일본 국민들도 우리의 제주올레길을 많이 걸어보고.. 음식도 먹어보고...해서
양국간의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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