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고대 미술부터 르네상스,바로크,모더니즘 할것 없이
미술교과서의 총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소장품들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이 대부분의 미술품들이 약탈이 아닌 수집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소장품도 놀랍지만 건물자체도 가치가 있는 걸작이다.
겨울궁전이라고도 불리며 예카테리나 2세가 네덜란드와 폴란드 미술학교의
거장들로 부터 225점의 그림을 수집하게 되면서 부터 설립되었다.
예카테리나 2세 통치 말년에는 2,000여점 이상의 그림을 소장하였고,
상류층에만 입장을 허용했던 궁전이라 "비밀의 장소"라는 의미의 "에르미타쥐"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리고 2세기가 지나서 비로소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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