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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러시아

로스트랄 등대와 페트로 파블로프스크요새...

 

네바강변에 위치해 있는로스랄등대...

"로스트랄"은 뱃머리 부분을 뜻하는데 전쟁에 이겼을때

적군의 뱃머리를 잘라내어 기둥의 장식품으로 사용하여 승리를 자축하던 고대 로마의 관습에서 유래하던 것을 등대제작에 적용하였다고...

 

 

 

다음 일정인 카잔성당을 앞을 지나가고...

 

 

 

 

네바강 건너로 로마노프왕가의 가족묘가 있는 교회의 첨탑도 보이고...

 

 

너무나도 멋진 가족...아빠 굿!!!...엄마도 굿!!!...아들은 아들같이..딸은 딸같이...굿!!!굿!!!굿!!!ㅋㅋㅋ

 

 

 

오늘 날씨가 일년에 몇번 안 된다는 짱짱한 날씨란다...

 

 

 

 

교회를 지나쳐서 일단...페트로 파블로프스크 요새로 이동 중...

 

 

진짜 사람인 줄 알고 가까이 갓다고 밀랍인형이라 깜놀...ㅋ

요 철다리를 건너 페트로 파블로프스요새로...

이 요새는 스웨덴군으로 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 건설되었다.

요새가 자리한 자야치섬(토끼섬)은 표트르(피터)대제가 이 도시를 만들면서

먼저 요새를 건설했던 곳으로 섬 전체가 요새인 곳.

짓기 전까지일대가 습지여서 사람이 별로 살지 않았다.

 

모하는 거???

 

 

표드르(피터)대제 동상...

땅을 파서 네바강을 흐르게 하고... 오늘날의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만든 표트르 대제의 동상앞에선 러시아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