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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러시아

세계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성 이삭 성당 내부 관람...

 

알렉산드로 1세에 짓기 시작하여 공사인원이  14,000이었으며 40년 동안 공사를 하였다...

이 지역이 습지대였기 때문에 기초공사로만 6m의 말둑 13,000개를 박아 놓고

그 위에 화강암과 석회암을 깔아 공사를 시작할수 있었다고...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수도로 삼으려 했던 표트르대제와 5월30일 생일이 같았던 성 이삭 교주를 위해 만든 성당이다...

이 성당앞에는 니콜라이 1세의 동상이 함께 있고

성 이삭 성당의 볼거리는 성당 내부의 화려한 벽화들...(르네상스나 바로크 양식의 느낌)

성당의 벽면에는 성서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장면이나 인물을 150명이나 묘사된 화려한 이콘화와

황금빛 돔(금이 1000톤)이 더해 화려함의 극치...건축예술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

 

 

 

성 이삭성당앞 공원에는 니콜라이 1세 동상이 세워져 있다.

 

 

 

어마어마한 대리석 기둥...

으찌... 이동하고...우찌...세워서리 이렇게 해 놓았을까??? 

 

 

 

화려함으 극치라는 글을 읽어 알고는 들어어왔는데...상상초월...

정신없이 고개를 제치고 바라다 보다 목디스크 도질라 잠간잠간 목운동하랴...

일행 꼬랑지 잃어버릴까 곁눈질하라...

워낙 규모가 커서 어케 찍어야 할까???잔머리 굴리랴...

사이사이 화려하고 다양한 아콘화 보고 감탄하랴...

눈은 가재미눈이 될뻔 했고...

허리,머리,다리,,,온 몸이 뻑적지근...

유럽쪽은 성당땜에 죽는다 죽어...ㅋㅋㅋ 그렇지만 대단!!! 대단!!!

 

 

 

 

 

 

여러가지의 성서이야기를 담은 화려한 이콘화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창안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돔안에 그려져있는 그림 가운데 비둘기를 비추는 것이 너무나 신비롭고 은혜로와

정신없이 찍어대다

한참을 뒷목잡고 서 있엇다눈...ㅋ 

이 분들도....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