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부활 성당.
알렉산드로 2세가 이 곳에서 1881년 인민의 지식인 의지파에 의한 폭탄테러로 피를 흘리면서 서거...
그래서 피의 사원이라 불리움.
알렉산드로 3세가 그를 기리기위해 지은 성당이며
바실리 성당을 모델로 해서 지었다.
당시 엘렉산드로 2세는 크림전쟁에서 크게 패하고
러시아를 근대화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농민 노예해방령을 공포하고 진보적인 정책을 실시했는데
이후에 폴란드 반란도 일어나고..터어키 전쟁에서도 패배 함으로써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게 되었고
이에 지식인들이 황제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를 240킬로로 달리는 샵산열차를 타고 3시간50분을 달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지인 모스크바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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