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미켈란젤로가 자기의 작품에 유일하게 이름을 조각해 놓은것을...ㅋㅋㅋ
94년도는 올해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갔었눈뎅...너무나도 추웠엉...게다가 비까지 와서뤼 얼어 죽는 줄 알았다구...ㅋㅋㅋ
뤼
고뤠서 96년도에는 스웨터도 가지구 가서 따땃하게 돌아 다녔구먼...그래서 그런감??? 94년 보담은 표정이 여유로와 보이넹...ㅋㅋㅋ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
그동안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점차적으로 정리했는데
이번 사진하고 같이 정리하려고 아무리 찾아 보아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어제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는것을 발견한 거다ᆢᆢ
반갑다!!! 얘네들아~~~~~~ 우쭈쭈ㅋㅋ
한참을 들여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38살,40살,61살의 내가 서 있다...
아... 이 느낌...뭐지???
뭔가 살짝 어설픈 표정으로 서 있는 나와, 지금의 나...
이런, 지난날의 나의 모습들은 지금의 나에게 많은것들을 생각나게 한다..
이 몇장의 사진을 내려다보는 나의 마음이...
야릇하다...
애틋하다...
30대의 나도 대견하지만...20년이지나 60대로 접어든 나도 자랑스럽다...
잘 살자...이렇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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