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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 포스토이나 동굴..


중국 장가계 용방굴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종유석 카르스트동굴...1213년 알려 졌으며.21km중 5.2km만 공개된다...

동굴안은 건조지대와 물이 흐르는 지대...영구적으로 물이 흐르는 지대로 구분되며 동굴열차를 운행하는데 그 중 약2km를 레일위에서  관람한다...

아름다운 1km는 걸어서 관람...해서 약 1시간30분 관람후 원점회귀 코스이다...


규모면에서 세계2위라 하지만 동굴의 수많은 석순들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최대한으로 표현한 조명기술이 단연코 으뜸이었고...

동굴안에서 운행하는 전기기차는 동굴도시의 압권...

타는 내내... 은근 빠르게 느껴지는 속도감이 스릴만점..석순에 부딪칠까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ㅋㅋㅋ


동굴 구경을 별로라 하는 내가... 부산에 사시는 네네님의 강추로 왜? 일까???하는 궁금증을 갖고 들어갔는데...

가는 곳곳마다 감탄!!!감탄!!!

덕분에 구경 잘 했슈~~~~네네님~

그리고...생각보다 좋은 사진을 많이 얻어서 굿!!!

 








10여분 동굴기차 이동후 플랫홈에서 내려 1시간을 걸어가다 동굴투어를 한다..한국어 오디오기기를 제공해 주어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한다.


동굴입구는 석탄을 캐는 탄광처럼 검은빛을 띠운다...이유는 처음에 이 동굴기차를 석탄을 때서 운행을 하였기 때문...













천장 가운데 튜울립이...



















포스토이나 지하궁전에 있는 석순중 세계에서 가장 큰 석순으로 모양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비슷하여 이 동굴의 상징역활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