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2...코르티나 담페쵸 - 코미치산장 - 로카델리산장..

해가 구름사이를 빠져나와 햇살이 제대로 비추었을때...

먼 발치서 바라다보이는 로카텔리산장 가는길은 마치 천국으로 가는길 인듯...

환상적으로 아름다웠다...

실력이 없어서 그때 그 풍광의 반에 반도 표현을 못 해 그 때의 감성은 아니지만...

그래도...사진으로라도 다시 볼 수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앞서가는 일행들을 따라가야하는데...

예쁜꽃들은 자꾸 나를 붙잡고...은제나 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걸을꼬나...ㅋ 

돌로미테 풍광과 우리가 하나되어 놀았던 곳...

조그마한 뷜렐레 요흐산장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고...

나,이런데서 함 자고 싶어...고뤠??? 고럼 아쉬운데로 자는 척!!!하는 사진이라도...ㅋㅋㅋ

산장지기의 이동 수단이더라구...

그날 구름이 이렇게나 멋진줄 사진을 보구 알았네...

드라이찐넨 가는 두 갈래길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