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호텔에서 잠시 휴식후 자유시간을 갖고 곤돌라를 타고 수로와 운하관광후 저녁식사...

지난번에 왔을때 대성당 종탑에 올라 베네치아  시내를 내려다 보았으니...

이번에는 두칼레 궁전 내부를 관람하기로...

두칼레궁전 안쪽 뜰...

박물관..

두칼레궁전 창으로 내다 본 베네치아 해안 풍경...

가이드없이 둘이만 오니 설명을 들을 수가 없으니 궁금한 것도 많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가 분위기가 음침한곳을 조심스레 걸어 들어가니 두칼레 궁전의 감옥이다...감옥의 통로와 창살...

감옥으로 들어가며...처형을 당하러 가며...

죄수들이 밖의 세상을 내다 볼수 있는곳이 바로 이 창살...

창틀 사이로 내다 본 운하...

지난번엔 궁금했었는데...죄인들이 이 통로를 지나치며 다시 나갈수 없음을 탄식하며 바라다 보았을 감옥밖의 풍경...

이렇게나 견고하고 튼실한 감옥의 쇠창살을 카사노바는 어떻게 뜷고 여러번의 탈옥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