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01]오대산 선재길에는 이미 겨울에 스산함이...

비로봉 정상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나뭇가지에는 살짝 상고대가 피었다네...

월정사 대웅전을  지나치며...

버섯차 한잔...

다래넝쿨 작품...

10시30분에 9.7km의 선재길 걷기시작...12시40분 마무리...

오늘은 선재길을 여유롭게 걷고도 싶었지만 그 다음 일정에 더 맘이 있어...조금 빠르게 진행...ㅋ

다음 일정이란 이 아이들과의 만남...ㅋ

얘네들아 ~~~

우리 오랫만이지???...ㅋ

이번엔 먹기전에 너희를 제대로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 줄께... 했는데...

간식도 안 먹고 휭허니 걷고 오는 바람에... 너무나 시장해 가지구서리...ㅋ

이정도 먹어 주고서야 비로소 정신이 돌아와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