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해는지기 시작하고...살을 에이는 차디찬 바람은 불어오기 시작했으나...아지매들은 검은오름으로 고고씽~
근데 난,왜??? 갈비대가 이렇게나 시린걸까??? 넘넘 추웠다...흑!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 입은 점퍼 옆구리가 완죤히 하발통.
씩씩하게 걸어 오고 있는 봉희.
나는 조금 오르다 바로 차로 가고 싶었으나..
이 아짐이 씩씩하게 한 바퀴 돌자 하여... 둔내아짐,바로 꼬리 내리고 검은오름 한 바퀴돌기...
다행히도 이 지점에 이르니 움푹 파인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하낫또 안 불었엉...둔내아짐 살았지머...ㅋ
봉희덕에 초입에선 개고생했으나 온전히 한바퀴 돌았눼...고마웡...덕분에 돌았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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