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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오세아니아/밀포드 트레킹

밀포드 트레킹4일 - 3 .. 퀸틴 롯지 - 샌드 플라이 포인트 - 밀포드 사운드(마이터 픽 롯지).



우왕... 드디어 샌드 플라이 포인트에~~~




고사리 나무가 숲을 이룬 군락지를 지나간다...



샌드 플라이 포인트까지의 나머지 길...

 죄수들이 공사를 했다는

 넓고 평편한 길을 문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 가기도...

드뎌...

밀포드 트레킹의

최종 종착지인

샌드 플라이 포인트가 내 시야에

나타났다...ㅋ

완주후 몸을 풀고 있는 트레커들도 보이고...


샌드 플라이 포인트...

지난 3박4일 동안

54km를 걷고 + 서덜랜드 폭포 왕복 6km를 걸어서리

총 60km의 거리인 밀포드 트레킹을 완주.



요롷게 도착 순서대로 이름을 써 놓으므로... 완주 첵크가 되고, 

또한,자동으로 마이터 픽가는 배를 타는 순서가 된다...

켈리에게 오늘 저녁 우리가 묵을 마이터 픽 숙소 키를 받게 된다...

이어서 다음팀들도 속속 들어오고...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샌드 플라이를 피해 있다가...

너무나 더워서리...밖으로...

이 곳은 골 바람이 불어 시원은 한데 ...

그 놈의 샌드 플라이가 떼로 몰려와서 극성!!!

샌드 플라이가 떼로 달려 들어 물거나... 말거나...

완주 기념사진은 찍어야징...ㅋ





이쁜 친구...정화님이 찍어 준 사진...



샌드 플라이 헛으로 들어 가서 배 시간을 기다리다가...

태경님 등산화 벗겨 가지구 걸어 놓고...

다시...ㅋ

이거야...ㅋ

날씨천사님 덕분에 모든 구간 큰 고생 안하고 완주한 우리팀...대박!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메모리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니타 베이에서

아서강을 따라 밀포드 사운드  마이터 픽 롯지로 출발~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