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자이언트 게이트 폭포 앞에서 식사 도중에 포즈를 취해 준 문...
맥케이 크릭...멕케이 폭포 초입에 있는 구름다리.
에고...고...
여기가 벨 럭...ㅋ
맥케이 폭포밑에서 수 억만년 동안 견디어 낸 바위안쪽으로...
엄청난 양의 폭포수가
소용돌이치며 만들어 낸 모양이
마치 바위를 깍아 만든 종의 안쪽면과 같아서 지어진 듯...
성인 3~4사람이 들어가서 서 있을 수가 있다.
대장뉨~수고했슈...ㅋ(헤아니님 사진 참조)
벨 럭에 들어갔다 나와서 앞을 올려다 보면
맥케이 폭포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멕케이 폭포는
존 맥케이와 도널드 서덜랜드가
서덜랜드 폭포를 발견하기 앞서 이 폭포를 먼저 발견한다.
이름을 정하기 위해서
동전 던지기를 하였는데,
존 맥케이가 이겨 맥케이 폭포가 되었고...
도널드 서덜랜드는 나중에 발견한... 서덜랜드 폭포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게 된다...ㅋ
록키 컷팅...
1889년 맥켄논이 처음 가이드를 시작 한 10년후에,
마지막으로 트렉을 컷팅해서 완성한 트레일..
암벽이어서 공사를 못하고 배를 이용하여 다니던 트레일을
아일랜드 광부들에 의해 다이나마이트를 이용하여 완공하게 된다.
록키 컷팅에서 바라다 보는 아서계곡의 꿈 같은 전망..
지난날 수고한 이들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게 됨을 감사한다...
오픈 쉼터에서 점심식사...
샌드 플라이 기피제를 뿌려가며 식사를 하다보니
저 멀리 보이는
외국팀들은 자이언트 게이트폭포 아래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참!
문문이 알려 주었는데...
비가 올 경우는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날씨가 좋을 경우에는 폭포밑 바위가 최고의 명당 자리라고...
폭포밑에는 샌드 플라이가 없어서 폭포도 감상하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가 있다고 해따...헐~
엄청난 물보라를 맞으며 ...
자이언트 게이트폭포 바라다 보기...
역시나...
그림이고만...ㅋ
폭포를 따라 불어오는 바람과 폭포수 스프레이가
샌드 플라이를 자연적으로 퇴치해 주니
샌들 플라이가 없는 저 명당자리에서 점심을 못 먹은게 좀 아쉽당...ㅋ
자이언트 케이트 폭포에서 샌드 플아이 포인트까지는 1시간30분에서 45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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