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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영국

스톤헨지

 

 

영국의 유명한 건조물의 하나인 스톤헨지...고대영어로 "공중에 걸쳐 있는 돌"이라는 의미이다.

스톤헨지의 건조가 착수된 것은 기원전 2,800년경이며,

우리가 보고 있는 형태로 완성된 것은 기원전 1,560년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원전 2,100년경

스톤헨지로부터 자그마치 385KM나 떨어진

웨일즈 남서부의 프레슬리산에서 청석이 이 곳으로 운반되어져 왔는데,

최고 5t까지 나가는 이 돌들을 옮기는 일이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였을 듯...

그 당시에 상황을 감안했을때,

기중기와 같은 기구 없이 5t의 무게의 돌을

어떻게 운반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학자들은 지레 받침대와 밧줄을 이용해 돌을 움직였을 것...이라고 과학적인 추축을 할 뿐이다..

 

 

 

12시간을 날아서 런던 히드로공항에 저녁8시에 도착했엉...ㅋ

 

인솔자분을 만나 버스를 기다리고 있눈뎅???

멀리서 다가오는 버스한대...

버스회사는 맞는데...

이 기사분은 일본여행팀을 맞이하러 나왔다고라...

???

우리를 태우고 다닐차는...

 지금...

 고장이 나서 도로위에 누워 계신다넴...헐~

 

한 동안을 기다리다가...

 딱정벌레를 닮은 영국택시 블랙캡을 타는 걸루다...

 

저녁식사는 현지여행사에서 준 도시락으로 하고 꿈나라로~~~ 

이십여년전 유럽3개국상품으로  런던을 잠시 돌아 보았을때,

첫 인상이 별루 안 좋왔던 기억이 있눈데...

이제...

영국여행을 시작해 보려 한다...함 돌아보자구~~~ㅋ

 

여행첫날...

외곽고속도로(M25)를 달려 솔즈베리 평야를 지난다. 

평화로운 전원마을과 밀밭 ...그리고, 그림같은 목장풍경이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길...

뉴질랜드와 흡사하지만 좀 더 잘...다듬어진 느낌...

시골길을 달리다보니...영국의 전형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너무나 시원하고~아름다운 풍광에 슬...슬... 마음에 문이 열리기 시작...ㅋㅋㅋ

 

국토면적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으나 공간활용 면적은  4배이다...

그래서 목축업이 발달하였고

영국의 인구수보다 양의 매체수가 더 많다..

우리가 많이 들어 알고 있는 요크셔,버크셔,햄프셔등의 돼지품종이 모두 이곳이 원산지..

이 구릉지대의 넓은 평야에서는 4월엔 유채가 장관이고...겨울엔 보리와 밀이 자란다.

 

제법 커다란 돼지를 넓다란 초원에서 방목하여  키우는 농장을 지나치자...

바로 먼 발치로 스톤헨지가 ..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야에서 모진 비바람 맞으며  우두커니 모여 서 있는 스톤헨지...

 

 

 

스톤헨지 박물관 부터 들러 본 다음...

 

 

 

 

 

 

 

 

 

 

 

 

 

산 이라는것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고

끝없이 펼쳐지는 넓은땅은

모든것을 자급자족 할 수있는 평야인 지역이라서

농축업이 발달하였고,

이 지방  치즈는 영국전역에서 유통..

선사시대의 유물인 스톤헨즈...지금도 종교적행사를 하고 있으며,

학설중에 학자들이 말하는 유력한 학설은 천체와 관련된 장소라는 것이다...

 

스톤헨지 사진표지판이 있는 여기서부터 셔틀버스로 이동...

 

기원전 2,500여년전에 누군가에 의해서,

왜???

어떻게???

세워진 이유와 방법이

참말로 궁금하고... 기이하게 생각되는 이 곳에 우리가 와 있엉...

스톤헨지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보기 시작...

 

 

 

 

 

 

 

 

 

 

 

 

 

 

 

 

 

 

 

 

 

 

 

 

 

 

 

이곳에서 섹쉬하고,아릿따운 자태로 공중부양을 하는  두 친구를 만났엉..

영국 젊은이들은 이렇게 환타스틱하게 공중부양을 한다눼...

 

이 사진을 멜로  보내 주었더니...

 요런 답멜이...

"Thank you very much for the photos. 

They look amazing. 
Best wishes to Korea! :) 
 
얘네들아~~~
 

옆에서 보는 내가 더 어메이징해썽!!!ㅋ

 

 

 

 

 

 

 

 

 

 

 

돌아나오는 길...

왜???

어떻게???는

 깔끔하게 못 풀고서...ㅋ

 

아마 이 모든분들도 다 그럴껄???ㅋㅋㅋ

 

 

 

 

 

 

 

 

 

 

 

24절기의 하나인 하지를 기념하는 동네사람들의 축제도 구경하고...

참고로... 하지와 동지때 스톤헨즈의  그림자가 가장 길다.

동넷분들은 오늘 아침 스톤헨지 일출을 보면서 축제 시작을 했다고...

 

 

 

 

 

관람이 끝나니 빗방울이 조금씩...

이것이 영국 특유의 날씨인 듯...은근 쌀쌀하다.

 

이 동네 펍에서 서민들이 즐겨먹는

흰살생선인 대구살을 튀긴...피쉬 앤드 칩스와 프라이드 포테이토로 점심식사를 하고... 가벼운 산책후 바스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