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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무스탕 트레킹

무스탕..

 

 

 

 

오래된 사진속에서 상상밖의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는 곳은  무스탕 지역의 묵티나트라는 마을..

 

2008년도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무스탕...

그 곳에 먼저 다녀온 블로거의 일정을 따라

코스를 둘러 보던 중...

  고되고 힘든 트래킹 일정의 막바지에 맞 딱트린  오아시스 같은 마을의 사진이었다...

 

 

십 여일이 넘는 험난한 일정 끝자락에서...  

눈 앞에 펼쳐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라 생각하니... 감동!!! 그 자체...

한 동안을...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이 아름다운 곳엘 꼭 가 보고 싶다고...

아니,꼭 가 보아야 겠다고...ㅋㅋㅋ

 

 

 

 

그 후로...

네팔하면,

 항상 내 마음속에 고이 간직한  이 사진속의 마을인 묵티나트를 떠 올리곤 했었는데...

 

이번에 무스탕 트레킹을 하면서

기회가 온 거다...

 

9월경에 갔으면...하는 바램이 있었으나,

계획한 다른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할 수 없이 8월에 떠나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단풍이 예쁘게 드는 가을에 가야 사진속에서 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데...

10월 이후론 기온이 급 강하하거나 폭설이 내릴수 있기 때문에...포기...

 

 

나에겐 녹녹치 않은 일정내내...고소에 잘 적응하며...체력 안배 잘 해서...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무사히 잘 하고 다녀오기를 기대하면서... 

 

 

무스탕은 네팔의 행정구역상 서부 지방 '다울라기리 지구' 무스탕 군(District)에 속해 있다. 무스탕은 국립공원과 유사한 '안나푸르나 보존지역'의 일부이며, 남북으로 깔리간다키 강을 따라 북쪽의 티베트 국경에서 남쪽의 '가사'까지, 동쪽으로는 마낭, 서쪽으로는 돌포지역과 경계를 이룬다. 행정중심지는 공항이 있는 좀솜이다. 이 지역의 인구는 대략 15,000명이며, 주요 종교는 불교가 90.8%, 힌두교가 9%, 기타 0.2%라고 한다.

 

19세기 후반

 네팔 정부가 타칼리족에게

소금 잇권을 독점하게 하면서 로왕국의 경제적기반이 크게 상실되었다.

그리고 이 지역에 대한 외국인의 출입은

19세기 말 이후 네팔 정부에 의해 전면 통제 되었다.

그 출입금지는 1951년에 풀렸지만,

1959년부터 다시 출입금지되어

1991년까지 계속 되었다.

이러한 오랜 출입금지 조치로 인하여

무스탕은 '금단의 왕국'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1991년 10월 특별 허가조건으로

외국인들에 대한 무스탕 출입금지가 풀렸고,

 1992년부터 외국인들의 무스탕트레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출처] 무스탕 트레킹 개관|작성자 세븐써밋

 

 

 

 

 

네팔의 주요 트레킹 지역은 6~9월 사이에는 몬순(우기)의 영향으로

트래킹하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무스탕지역은 8천미터가 넘는 다울라기리 산군 너머에 자리하여

몬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오히려 10월중순이후 부터 5월까지 추위와 폭설등으로 트레킹하기 어려운 곳이다.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가 트레킹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이 소중한 자료는 7대륙 최고봉 모임에서 모셔 옮...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2022년 무스탕 트레킹 상세지도에는  추상부터가 트레킹 시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