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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무스탕 트레킹

좀솜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신들의 세상......


포카라에서 이번 무스탕 트레킹의 출발지인 좀솜으로 가는 비행기창을 통해서 만나 본 

마차푸차레...안나푸르나 남봉...

아....!!!



포카라에서 잘 먹고... 잘 쉬고 드디어 좀솜으로 간다.




포카라도 날씨가 안 좋지만...

좀솜의 기상이 더 안 좋은 관계로 6시30분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계속해서 연기...

공항건물 옥상에서 아름다운 설산을 보아야하는데...

이구대장님과 이야기 삼매경...




비가 그치고 점차 파아란 하늘에서 햇살이 비추더니... 드디어 만년설산들이 완벽하게 보이기 시작...

모두들 사진을 찍으려고 스타트!!!

와~~~우~~~



이어서 비행기 출발!!!

카투만두에서 포카라 올 때보다 더 작은...겨우 우리팀정도만 탈 수 있는 귀여운 비행기...













숨 막히게 멋지다...

정말로...

 저 곳에는 하얀 수염 길게 늘어뜨린 신들이 이 봉우리.. 저 봉우리... 날라 다니며 살고 계실것 같았씀...ㅋ






드디어 좀솜이다...



무사히 좀솜에 안착!!!짝짝짝!!!

이때는 몰랐다...

포카라로 한번에 가고 ...

좀솜으로 단숨에 온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를...

보통 트레킹 할때,

 이렇게 순조롭게 이동을 했을때...트레킹의 90%가 끝났다고들 한다...

여적지 그 뜻을 완전히 이해를 못 하다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좀솜공항...


좀솜공항 내부...


며칠후,,,

좀솜은 해가 짱짱한데...

 이번엔 포카라의 기상악화로 긴 시간을 대기하며 기다려도,..

하루종일 비행기가 뜨질 않아 ...

무거운 마음으로

카고백을 들고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들어 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긴장하며 비행기가 뜨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던 장소이기도...



우리가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던 공항입구...

좀솜이라는 마을의 주 시가지...

문 라이트 게스트하우스...여기서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트레킹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