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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무스탕 트레킹

축상마을(2980m) ~ 쩔레마을(3100m)...


쩔레마을옆을 지나는 거대한 협곡의 기가막힌 절경...



갈 길이 멀어...

어둠이 채 걷히지도 않은 것 같은..이른 시각에 우리는 걷는다네...ㅋㅋㅋ




홍수로 두 다리중 하나가 부서져 임시로 만들어 놓은 듯...

이 동굴은 승려들의 주거지였거나 ...경전을 넣어 두었던 곳이라 함... 

흐르는 자갈길 경사 오르막을 올라 계속해서 위로...위로...

오르막 정점에 올라 내려다보니...

어제 저녁 빨래하느라...씻느라...화장실가느라...

민생고가 고달펏지만 뷰만은 굿!!!이었던 축상롯지가 보일듯.. 말듯...하다......

신축이 아니라 개축이었던 롯지...

개축  규모가 꽤나 되던데

멋드러진 롯지로 탈 바뀜하기를...



언덕을 올라 쩔레마을 입구에 들어선다.






쩔레마을을 뒤로 하고 계속해서 오르고 이썽...










척박하기 이를때 없는 이 지역에서 유독 물이 철철 흐르는 곳... 양이 엄청나다. 





이렇게 멋진곳이 숨겨져있다니...

쩔레마을 뒷편으로...








이렇게 숨어 있는 멋진곳이 있군아....마지막으로 한번 더 찍고...

쩔레 라(3630m)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