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각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선착장에서 샌드위치 셋트 메뉴로 아침식사를 해결 하기로..
짝꿍은 이번 밴쿠버여행중 가장 가고 싶어했던 곳이 부차드 가든이라넴...
빅토리아 섬으로 가는 페리에 마지막으로...겨우 탑승!
내가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ㅠㅠ
페리에 탑승하려 기다리는 차량들의 줄나래비 제일 끝에서 기다리며...
모두들 첫번째로 출항할 수 있을까??? 없을까??? 하다가
두번째 출항으로...기울어져 있을때...
진행하는 스텝이 우리차 바로 앞에서 기다리던 엄청 큰 콘테나차 기사에게
두 팔로 X자를 해 보이고
대신...
우리차를 향해 손짓을 한다...
두루와~~~두루와~~~
와!!!
이번 페리를 못 타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운 좋게 커다란 차덕으로...ㅋㅋㅋ
페리의 마지막으로 남은 주차 공간이 우리 차량정도의 넓이 였나부다...
콘테너 기사는 스텝에게 항의를 하고
우리는 행운이라며 즐거워하고...ㅋ
나는 살았고....쿡~
너무나 멋진 풍광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며
선상위로 나가라고 입에 침이 마르게 우리를 재촉하는 대장뉨...ㅋ
수다 좀 떨다 ...한숨잘까?하고 자릴 잡고들 있었눈뎅...ㅠㅠ
할수없이...
모두들 갑팡위로 끌려 나왔다 ...ㅋ
멋지긴 하넴...ㅋ
이어지는 멋진 풍광에 하늘 풍경 또한 굿~
그래서 단체!!!
부처드 가든 입구 도착...
태극기 아래선 꼭 찍어줘야 됨...
집을 짓고 정원을 꾸릴때...그리고 가꿀때...
인터넷 상에서 자주 만나 도움을 받았던 아름다운 부차드 가든...
이렇게 만나는 감회가 남 다르넹...
이 아름다운 천국에 우리가 오다뉘...
언제나 꽃으로 덮힌 55에이커(약22만 평방미터)의 정원을 걸을 수 있도록
연중 무휴로 열려있는
부차드 가든에 들어서는 순간,
정원 관련일을 하는 사람들,사진작가...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좋와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천국임을 단번에 느낄수 있었어.
초기의 정원은
1904년 제니 부차드가
남편이 하는 시멘트 사업으로 채굴되던
옛 석회암 채석장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넴...
크게 다섯곳으로 나뉘어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산책로로 연결해 놓았고...
이 다섯 정원은
썬 큰 가든,장미 정원,일본정원,이탈리아 정원...그리고 지중해 정원.
연중 50명이 넘는 정원사들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일하고 있으며,
매년 백 만 그루가 넘는 꽃식물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연속적으로 꽃을 피우도록
화단에 심어져 있고,
또 다른 달에는 각양각색의 베리 종류들과 관목,나무들의 훌륭한 자테를 즐길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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