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인 돌궐족(고구려의 연개소문이 돌궐족 공주와 결혼)의 나라인 터키(돌궐-트루크-터키)...
우리나라완 형제의 나라.
그래서 그런감? 비슷한 말이 많다고.
정구지...이브자리(에베자리)...ㅋ
형제의 나라이기 때문에 6.25전쟁때 미국,영국 다음으로
유엔 참전용사를 많이 파병했고...
가이드 말로는
한국을 짝사랑하는 나라라고...
이 특별한 나라를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위해 여적지 아끼고... 아끼다...
드뎌!!!
동생부부와 함께 하게 되었다.
각자... 60여년이 넘게 살아 온 질곡한 삶의 이야기도 나누고...
일정내내...
서로서로 배려하고,보살펴주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더 할 나위없는 행복하고... 뜻 깊은... 여행이었다.
첫번째 일정지부터...
언덕위에 자릴잡은 터키속의 작은 그리스, 쉬린제 마을...
포도주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제품,각종 과실주,수 공예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곳.
2,000년전의
고대 로마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에페소 폴리스의 셀수스 도서관.
에페소는 로마신화를 근간으로 살아간 도시.
가슴이 24개가 달린 풍요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여신을 주신으로 숭배.
초입새에서 누가의 무덤을 만나는 이 유적지는
1시간 30분 정도를 걸으며 관람.
쿠사다시 호텔에서 붉게 물든 석양 감상..
터키여행을 함께 한 동생부부...
붉은 노을에 비친 멋진 풍광에 모두들 마음이 훈훈해졌을까?
서로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밤 늦은 시간까징
주거니...받거니...ㅋ
성황리에 끝난 패션쇼...오~~~예!
언덕위에 세워진 고대 도시로 성스러운 도시라는 의미의 히에라 폴리스...
고대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했던 대 도시였지만,
지진으로 거의 소멸되었고
현재는...
유네스코 자연 유산및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오천석 규모의 원형극장만 복원한 상태.
2,000 여년전의 엄청난 유물들과 함께
크레오파트라 풀에서 수영을~~~헐!
새 하얀 눈이 덮힌것 같은 석회붕의 파묵칼레....!
신화의 발원지 올림푸스 산(2,365m)
유럽에서 젤 루다 길다는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제우스신이 살던 정상에 올랐다.
지중해 바닷가 안탈리아 비치.
안탈리아 귀족들이 살았던 구 시가지를 바쁘게 걸으며 ..
어릴적 우리동네 같은 느낌도 좀 나는 건물도 있는 구 시가지...
기원전 2세기에 세운 장식용 대리석 아치로
로마시대의 영광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중 하나인 하드리아누스의 문.
과거에는 성벽의 출입구 중 하나의 역활을 했으며...
지금은 구시가지로 들어가고...나가는 통로 역활을 하고 있다.
무덤 박물관인 메블리나 사원.
지진으로 생긴 싱크홀...일곱빛깔의 신비한 호수 오브룩 한.
실크로드 시대의 캬라반들의 무료 숙소인 슐탄한이 입구에 있었고..
신기하게도 주변의 농민들이
농업용수로 이용하는데도 수위가 줄거나... 늘지 않고 항상 일정하다고...
지하 동굴도시 데린구유.
지하 23층까지 파 내려 갔으며... 이런 지하도시가 40여 군데 나 있다고...
아!!!
기다리~~~
고!!!
기다리~~~
자연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 ~
신기방기한~
카파토키아 지형을 열기구를 타고 즐겨 보아요~ㅋ
터키여행의 백미는 역시나 열기구 탑승이여!!!
어두컴컴한 새벽에 일어나서 호텔을 출발해~
아침해가 뜰때
100여개의
열기구가 동시 다발적으로 하늘위로 날아 올라
카이셀이라는 도시위의
기암절벽 사이를 운행하는데
카파도피아만의 기이한 풍광과 함께 장관이다.
꽤나 긴시간을
하늘로~하늘로~ 오르며 감상했는데...정작 땅으로 내려오니 너무나 아쉬웠다눈...ㅋㅋㅋ
으헐헐~~~소원성취!!!ㅋ
대형 차량이 들어가지 못 하는 구석구석을 쒼나는 짚 투어로~~~얏호!
판잘리크 석굴 교회.
데브란트 낙타바위...
너무나~너무나~궁금해서 와 보고 싶었던 곳!!!ㅋ
파샤바 계곡 스머프 마을...
날씨는 얄굿었지만... 그런대로 석양의 빛을 받아서...ㅋ
수많은 기암괴석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괴레메 계곡 야외박물관..
우치사르 비둘기 계곡.
로즈밸리..
이슬람교 신앙을 표현하는 명상적 회전 춤.
세마 수피댄스.
환상의 밸리댄스...
벽과 지붕으로 둘러쌓인 옥내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요기서 쿠션카바를 구입했엉...
"가득찬 정원"이라는 뜻의 돌마바흐체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 호화스런 왕궁으로 건립하려고
내부장식과 방을 꾸미기 위해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을 사용했다는데...
그래도 난,베르사이유궁전일세...
요기 이후부터는 내부 촬영금지...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보스포러스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고 있다.
양쪽의 해안의 고대 유적지..
그림같은 터키마을...울창한 숲등의 장관을 조망하며 크루즈.
페에롯티 언덕에서 이스탄불을 한눈에 담다...
서양과 동양이 조화된 묘한 신비...이스탄불의 톱카프 궁전.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던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최고이 걸작품.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가 공존하는 기묘한 장면을 볼 수 있는
성 소피아 성당의 중앙의 모습...
건물의 내부벽과 기둥이 푸른 타일로 장식된 술탄 아흐멧의 사원인 블루 모스크.
맞은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형식을 모방,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사원.
오벨리스크와 뱀기둥이 서 있는 히포 드럼.
블루모스크 오른쪽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앙에는
이집트 룩소르에서 가져 온
B.C15세기 투트모스 3세의 오벨리스크와
그리스 델피에서 콘스탄티누스 1세가 가져온 뱀 기둥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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