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 언덕위에... 기원전 190년경 건설하기 시작한 도시 유적지이다.
이 도시는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가장 번성했으며
주로
왕족와 귀족들의 휴양 도시로 번영했다.
로마 시대때에는
로마에 있는 교황이 병 치료차 이 곳에 왔다고 하며...
당시...세계 각국에서 병치료를 위해서 부자들이 왔었으며
병이 치료가 되면, 고국으로가고...
치료를 못하면... 이 곳에서 죽어, 호화로운 무덤을 남겼다는데...
현재 발굴된 석관만 1,700여개가 된다고 한다.
그 중에는
동양인의 무덤도 여러개 있는데...중국인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이 곳을 죽은자의 도시(히에라폴리스)라 한다.
12세기에
히에라폴리스에서 파묵칼레로 바뀌었고,
당시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던 대 도시였지만,
1354년 대 지진으로 인해 도시가 사라졌지만,
1887년 독일의 고고학자들이
이 곳을 발견하면서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는 유네스코 자연 유산및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만오천석 규모의 원형 극장만이
복원되어 진 상태이다.
뜨거운 날씨에 경사진 길을 꽤나 꺼이~꺼이~ 걸어 오르다...
걱정이 되어서...두 어달 전부터...
동생보구 시간나는대로 송도 신도시 공원을 걸으랔했는데...ㅋ
열심히 했는지...
정여사~생각보다 잘 걷고 있다.
이제는 경사진길을 걸어 내려가 노천 온천인 마묵칼레로~
지진으로 흔적조차 없어진 히에라폴리스...
처참하다는 생각이 듬.
클레오파트라 풀...T.V에서 보았었눈뎅...
그땐 어떻게 저런곳이 있을까?했는데...
바로 내 눈앞에...
참나...
'서유럽or지중해 > 튀르키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우스신이 살았던 올림포스 산... (0) | 2018.06.08 |
---|---|
수 천년 동안 지하에서 미네랄워터를 쏟아 내는 파묵칼레. (0) | 2018.06.08 |
쿠사다시 호텔... (0) | 2018.06.07 |
고대 로마를 만나다,에페소(2) (0) | 2018.06.06 |
고대 로마를 만나다,에페소(1) (0) | 2018.06.06 |